유튜버 미미미누가 극우 성향 커뮤니티인 일간 베스트(이하 일베) 이용자라는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 부인했다.
28일 미미미누는 자신의 팬카페에 '모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악의적 편집 관련 의사 표명'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미미미누는 "현재 모 커뮤니티에서 제가 라이브 방송했을 때의 이미지와 전 대통령분들과 관련한 영상을 합성한 이미지가
SBS가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한 보도 논란에 고개 숙였다.
11일 SBS 측은 “급하게 특보를 준비하면서 영상 검수에 소홀함이 있었다”라며 “문제를 인지한 후 해당 영상을 삭제했으며 보도국 내에서 엄중 조치했다”라고 알렸다.
앞서 SBS는 10일 뉴스 특보를 통해 같은 날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소식을 보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관련해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에 벌금형이 확정되며 소속사 측에서 강경 대응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알렸다.
3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많은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일간베스트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일베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8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게 머선129 같은 의미의 사투리인 줄 알았다”라며 “앞으로 조심 또 조심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효민은 일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어제 뮤뮤 쇼 보고 삘 받은 차림인데. 치마 이미 짧은데 더 짧아야하노 이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동료인 지수의 생일을 축하했다가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로제는 3일 지수의 생일을 맞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로제는 “우리 귀염둥이 맏언니 지순니(지수 언니) 생일 노무노무 축하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라요. 알라뷰”라고 적었다.
문제가 된 단어는 ‘노무노무’
인사 잡음이 여전하다. 대통령실 청년 대변인으로 임명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논란에 휩싸였고,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3급)은 성폭력과 음주운전 전력이 문제가 임명 이틀 만에 돼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표를 낸 보좌관과 함께 임명된 다른 정책보좌관(2급)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보좌관 출신으로 낙하산 의혹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발탁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과거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에서 사용되는 혐오 표현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박 대변인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베 표현을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과거에 그런 계정들을 가족끼리 어릴 때부터 공유를 해왔다”며 “동생이 몇몇 게시물을 작성했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내용의 네이버웹툰 ‘문켓몬스터’가 게재 이틀 만에 임시 비공개 처리됐다.
21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17일 ‘도전 만화’ 코너에 처음 공개된 문켓몬스터는 이용자의 신고로 게재 이틀 만에 임시중단(블라인드) 조치됐다. 도전 만화는 웹툰 작가 지망생 등이 누구나 웹툰을 자유롭게 업로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네이버의 검수 없이
JTBC가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제작진이 방송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루엣이 쓰인 것과 관련,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그린마더스클럽’ 1회에서는 주인공 이은표(이요원)가 ‘어느 시간 강사의 피 끓는 항변’이라는 기사를 보고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런데 방송이 나간 뒤 일부 누리꾼들은 기사에 삽입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에 대한 성적 모욕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1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37) 씨에게 17일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A 씨는 2020
민주당 "일베 놀이 대놓고 즐겨"윤석열 "누구나 의사 표현 자유 갖는 것"이준석 "익살스런 표현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최근 정치권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멸공 챌린지'에 대해 여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반박했다. 이준석 대표도 "과하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10일 인천 선대위 출범식이 끝
더불어민주당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멸공’ 발언을 비판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윤 후보는) 모 유통업체 대표의 철없는 멸공놀이를 말려도 시원찮을 판에 따라해 자질이 의심된다”며 “나경원 전 의원과 대놓고 ‘일베(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30일, 박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옮긴 책도 함께 출간됐다. 책에서 그는 “대한민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가로세로연구소는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2017년 구속돼 갇힌 박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과 주고받은 편지를 유영하 변호사가 엮은 것이
주요인물들 화해 연출에도 이낙연 지지자들은 시위ㆍ가처분갈등 일단락 위해 선대위 중요…이낙연ㆍ정세균 측 참여 쉽진 않을 듯"이재명 불안감 여전해 선대위보다 오히려 패배 후 비대위를 보지 않겠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후에도 이낙연 전 대표 측과의 갈등 여진이 이어졌다. 15일 양측 주요 인물들은 화해 제스쳐를 하며 일단락되는 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대선 경선 결과에 불복했다가 물러난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자들을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와 같다며 비난했다.
송 대표는 이날 YTN에 출연해 이 전 대표 지지자들이 경선 무효표 논란으로 당을 비판하는 데 대해 “거의 일베 수준으로 공격하는 것 같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가공해 악의적 비난을 퍼붓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분수령이 될 호남 경선이 시작됐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확산과 비하성 발언 논란이 촉발 등 악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5연승을 저지할 막판 변수로 발동할지 주목된다.
민주당 유력 대선 경선 후보인 이 지사를 둘러싼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이 21일∼22일 시작된 민주당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2일 "제가 '수박'이라고 얘기했던 것은 개혁세력이라고 하면서 민영개발 압력을 넣은 사람들"이라며 "그게 무슨 호남과 관계가 있나"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동작소방서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겉과 속이 다르다고 일상적으로 쓰는 용어인데, 그렇게까지 공격할 필요가 있나. 문맥을 보면 다 아는데, 똑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을 두고 논란이 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측이 황 씨에 대해 “경기 관광공사보다 일본 도쿄나 오사카 관광공사에 맞을 분”이라며 거세게 비난하자, 황 씨가 "이낙연은 일본 총리 하세요"라고 맞받아치며 설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낙연 캠프 상임부위원장인 신경민 전 의원은 17
이별 요구에 사진 유포 협박과 혼인신고 후 폭언 및 폭행을 일삼던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박정길 부장판사는 협박·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30)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이씨는 2019년 1월께 여자친구 A씨가 이별을
안철수에 "1위에서 3위권…거품 점점 빠지고 있어"나경원에 "부부에 1억 이상 지원…나경원+허경영이냐"오세훈에 "총선 패배 원인이 특정 지역·출신?…일베 정치인이냐"
'거품', '나경영', '일베 정치인'
4·7 서울시장 경선 레이스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에게 붙여진 달갑지 않은 별칭들이다. 여야 후보들 간의 비방전이 거세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