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가 역대 한국영화 최고 가격으로 아시아 국가들에 판매됐다.
8일 배급사 CJ E&M에 따르면 ‘군함도’는 현재까지 북미와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터키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전 세계 113개국에 선판매됐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노르웨이와 프랑스에 4DX 상영관을 연이어 오픈하며 유럽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CJ 4DPLEX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노르웨이 1위 극장사업자 노르디스크 필름 키노(Nordisk Film Kino)와 손잡고 오슬로에 첫 4DX 상영관(140석)을 열었다.
노르디스크는 덴마크와 노르웨이에 총 39개
제8회 파리한국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파리한국영화제는 5일(이하 현지시각), 성황리에 폐막식을 진행하며 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폐막식에는 초청감독인 신수원 감독, 강진아 감독, 홍재희 감독, 파리의 주요 영화 인사들과 스태프, 관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400석의 객석이 모두 매진됐다.
폐막식 2시간 전부터 표를 구하기 위해 퓌블리
영화 ‘소원’이 프랑스 관객을 울렸다.
지난 10월31일 오후 8시 40분(현지시각), 제8회 파리한국영화제에서는 이준익 감독의 9번째 작품 ‘소원’이 관객과의 문답 시간을 가졌다.
영화 상영 전 무대에 오른 이준익 감독은 “오늘 10월의 마지막 밤, 할로윈 데이인데 ‘소원’을 보러 와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재보다는 주제 때문에 연출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