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최대주주 지분 30% 불과…주주 설득 관건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 찬반 엇갈려“기업가치 제고 기대” vs. “지배주주 이익 위한 합병”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9부 능선인 임시 주주총회가 12일 목요일 열릴 예정이다. 임시 주총을 앞두고 이른바 ‘큰손’의 의결권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의 찬반 의견이 엇갈리면서 결
에이프로젠 관련주들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KIC, 에이프로젠 H&G 3사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날짜가 오는 29일로 확정된 영향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에이프로젠 H&G는 전 거래일보다 11.43% 오른 1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에이프로젠 KIC(9.88%), 에이프로젠제약|(11.40%) 등
엔에이치스팩12호는 임시 주주총회 결과 와이즈버즈와의 합병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의 합병 결의는 전체 발행 주식 수의 47.6% 주주가 참석해 참석 주주 전원의 찬성으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엔에이치스팩12호는 ‘와이즈버즈’로 상호를 변경하고 8월 초 코스닥에 상장한다.
와이즈버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등
애니플러스와 미래에셋대우스팩2호가 12월 3일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애니플러스는 서울 강남 본사에서, 미래에셋대우스팩2호는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각각 주주총회를 개최해 합병 승인을 위한 결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애니플러스는 지난 2009년 개국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방송, 콘텐츠 유통, 극장판 애
소프트캠프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케이비제11호스팩과의 합병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프트캠프는 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양사는 내달 5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을 거치는 등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예정대로 12월 30일 합병 신주를 상장한다.
소프트캠프는 코스닥 상장 후 4차 산업혁명에서의 스마
신영스팩4호는 주주총회를 통해 아이엘사이언스와 합병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주총의 합병 결의는 전체 발행 주식수의 54.11% 주주가 참석해 참석 주주 전원 찬성으로 승인됐다. 이에 아이엘사이언스는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신영스팩4호 관계자는 “합병 안건에 찬성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들이 아이엘사이언스만의
△현대중공업, 바르잔가스컴퍼니 제기 9.8조 해양플랜트 소송 화해 종결
△현대건설, 1조 규모 인천공항 3구역 호텔ㆍ리조트 공사 수주
△미래에셋생명, 64억 규모 홍천 연수원 부지 매입
△롯데푸드, 30일 IR설명회 개최
△도화엔지니어링, 531억 규모 베트남 플랜트 용역 제공
△GS건설, GS칼텍스와 1.1조 규모 여수 석유화학단지 생산시설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진그룹과 KCGI의 대치가 격화하고 있다. KCGI는 법원의 한진칼·㈜한진 주주명부 열람 허용에 따라 소액주주 표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반면 그간 수세에 몰렸던 한진그룹은 KCGI의 ‘주주제안권 자격’에 의문을 제기하며 대결 구도 재편을 시도하고 있다.
한진칼은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가 자사를 상대로 제기
한진그룹이 KCGI의 주주제안권 행사 자격을 문제 삼고 나섰다. KCGI가 설립한 그레이스홀딩스의 한진칼, ㈜한진 지분 보유기간이 6개월 미만이기 때문에, "주주제안 6개월 전부터 0.5%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는 상법 특례규정에 충족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진그룹은 20일 발표한 'KCGI의 주주제안권 행사 주장에 대하여'에서 "소수주주 KCG
호반건설이 내달 30일 호반을 흡수·합병한다.
호반건설과 호반은 18일 주주총회서 합병 안건을 표결에 부친 뒤 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호반건설 1대, 호반 4.5209109이다. 합병기일은 11월30일로 예정됐다.
호반건설과 호반이 합병하면 연 4조 원대 매출 규모인 건설사로 거듭나게 된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를 기준
미국계 의결권 자문기관 글래스 루이스(Glass Lewis)가 현대모비스의 분할합병에 대해 "의심스러운 경영논리를 지녔다"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대표적인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함께 양대 기관으로 손꼽혀온 이들이 반대를 표한 만큼 대표 자문기관 ISS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현
현대모비스가 올해 중국에서 "1조 원(약 10억7000만 달러) 수주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례적인 중간실적 발표와 관련해 글로비스와 분할합병 주총을 앞두고 적극적인 주주 달래기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8일 "중국시장에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 전동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자신이 보유 중인 롯데 주요 계열사 주식 대부분을 매각하기로 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유통업계에서는 경영권 분쟁의 기반이 되는 지분을 대부분 매각한다는 소식에 신 전 부회장이 한국 롯데 경영권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SDJ코퍼레이
엔에이치(NH)스팩3호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시멘트 제조기업 고려시멘트와 합병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합병안이 통과됨에 따라 상호명은 고려시멘트로 변경되며 오는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NH스팩3호 관계자는 "합병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들은 고려시멘트의 가격 경쟁력 및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정공제회가 국내 공제회 중 처음으로 의결권 외부자문을 받는다.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미루는 상황에서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등 주요 기관의 의결권 행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의결권 외부자문 기관으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을 선정하고 최종 계약을 마쳤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주주총회
2017년 정유년(丁酉年) 닭띠 해가 다가오고 있다.
25일 재계와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 등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의 사장단·대표이사 명단을 살펴본 결과, 닭띠 CEO(주로 1945·1957·1969년생)는 총 93명에 이른다.
이들 중 오너가(家) 구성원은 불과 8명이다. 그렇다면 재계에서 닭띠 CEO는 누가 있을까.
국민연금이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 매매 행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국회 지적을 받았다.
8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연금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발표일인 지난해 5월 22일 전후로 일반적인 매매 패턴과 반대되는 거래를 했다”며 “주가 조작으로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를 도운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지난
△한미글로벌 "삼성화재 등이 제기한 손배소 항소 취하"
△한진해운, 대한해운에 370억 규모 컨테이너 사업 양도
△신성에프에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무관 합병 일정대로 진행"
△[답변공시] 극동유화 "쌍용머티리얼 인수 포기 안 했다"
△유니온 "쌍용머티리얼 인수 예비입찰자 통보…인수 결정 미확정"
△대한해운, 1월 3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