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건설의 2·4분기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1.50%나 감소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5억원, 25억원에 그치며 각각 16.60%, 21.50% 줄었다.
한편 신성건설은 2·4분기 실적이 발표되자 급격한 하강곡선을 그리며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전날보다 7.23%나 급락한 4750원으로 지난달 24일(4910원) 이후 다시 4000만원대로 추락했다.
또 순이익도 지난해 12억원 적자에서 올 1~5월 90억원 흑자로 급반전했다.
현 자본금은 35억원(발행주식 70만주, 액면가 5000원)으로 호텔인터불고가 최대주주(24.8%)로서 특수관계인 이희진 대표이사를 포함해 40.0%(28만주)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상림은 IB스포츠의 흡수합병을 재료로 전날 보다 14.99%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4910원으로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