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019년 7월 세계 최초로 친환경 PCR 화이트 ABS(고부가 합성수지) 상업 생산에 성공했다. 이전까지 ABS는 재활용하면 강도가 약해지고 색이 바래지는 등의 단점이 있었으며, 검은색과 회색으로만 만들 수 있었다. LG화학은 재활용 ABS 물성을 기존 제품과 동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업계 최초로 하얀색으로 만드는 기술까지 개발했다.
또 LG화학은 PCR PC...
22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회사채(ABS 및 자본증권 제외) 순발행은 2조6300억 원을 기록했다. 니는 작년 1분기 8조2700억 원 대비 급감한 것이다. 2020년 1분기 6조4700억 원 보다도 적다.
3월 순발행으로 한정해서 보더라도 2020년 -3541억 원, 2021년 8695억 원, 2022년 -8969억 원으로 월간으로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경록 신영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초기...
플라스틱 용기나 포장을 사용한 제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PET, PE, ABS 등 이름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소재에 대한 설명과 13가지 유형의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 용이성 등급 등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마이 그린 플레이스’에 담긴 1만여 종의 플라스틱 사용 제품 정보를 참고해 재활용성이 우수한 제품을 고르고 사용한 뒤,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7만㎥급 초대형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LCO2 Carrier)에 대한 기본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탈탄소화 정책과 탄소포집 기술의 발달로 선박을 통한 액화이산화탄소 운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식품산업에 이용되던 1000~2000㎥급의 소형 LCO2운반선으로는 현재 탄소포집...
현대제철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9% Ni 후판 신강종에 대한 개발에 착수해 R&D 역량을 집중한 결과 2020년 3월 9% 니켈강 개발을 완료하고 그해 12월 KR(한국), ABS(미국), DNV(노르웨이·독일) 등 국내외 주요 9대 선급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2월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연료탱크용 소재로 9% Ni강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업계에 따르면 최근 폴리염화비닐(PVC),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등 주요 화학제품의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PVC는 18일 기준 톤당 1360달러로 지난 분기 평균 가격이었던 1523달러 대비 10% 하락했다. ABS도 같은 날 톤당 2000달러를 기록하며 2142원을 기록했던 지난 분기 대비 6%가량 떨어졌다. 특히 산화프로필렌(PO)은 1720원으로 지난 분기 평균 2495원...
앞서 AP통신 등 외신은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약 48만5000대 규모의 리콜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리콜 차량은 2016~2018년식 현대차 싼타페, 2014~2016년식 기아 스포티지, 2016~2018년식 기아 K9 등이다.
해당 모델들은 차량 급제동 시 안전장치인 ‘ABS모듈’ 이물질 오염으로 누전될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전지 소재는 LG엔솔 이외의 외부고객 확보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라며 “친환경 소재는 친환경 플라스틱(PCR PC/ABS) 등 재활용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2024년 생분해 플라스틱(PBAT) 5만 톤과 2025년 PLA 7.5만 톤 건설 등을 통해 2021년 900억 매출액에서 9년 내 50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2개 이상의 혁신...
연합뉴스는 이날 AP통신을 인용해 차량 급제동 시 안전장치인 ABS 모듈의 이물질 오염으로 누전될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회사 측은 미국에서 관련 화재 11건을 보고받았으며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측은 4월 초부터, 기아자동차 측은 내달 말부터 해당 차주들에게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AP는 전했다.
아울러 “ABS는 올해 340만 톤 증설하며 상반기에 유럽, 미주에서 각각 10만 톤, 나머지 320만 톤은 중국으로 예상하는데 중국은 3분기 이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올해 친환경 사업 투자를 위해 캐팩스(CAPEX)를 확대할 계획도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친환경 사업이 본격 진행되면서 전년 대비 캐팩스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인도네시아 라인(LINE)...
또 “모노머는 시장 규모의 8%인 950만 톤을 증설하며 상반기에 400만 톤, 하반기에 550만 톤이 예정돼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ABS는 올해 340만 톤 증설하며 상반기에 유럽, 미주에서 각각 10만 톤, 나머지 320만 톤은 중국으로 예상하는데 중국은 3분기 이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정수기 본체는 제품 내ㆍ외장 모두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적용해 41개 페트병(500ml 기준)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효과를 갖는다"며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져 자원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무전원 정수기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CES를 전후해 현대중공업그룹은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인 팔란티어와 양해각서를 체결, 조선 해양 등 핵심사업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비커스와 미국선급협회(ABS)는 선박 자율운항 기술 단계별 기본인증 및 실증테스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자율운항 기술 고도화를 통해 선박 자율운항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공유했다.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금액은 61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7조4000억 원)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금융감독원은 '2021년 ABS 등록발행 실적' 자료를 통해 지난해 한국주택금융공사, 금융회사, 일반기업 등의 발행금액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전년 동기 대비 12조 원(24.7...
이어 "주요 제품 스프레드 하락과 12월 유가 급락에 따른 부정적 래깅효과 등으로 감익이 불가피하다"며 "아로마틱(PX)과 첨단소재(ABS/PC)는 제품 스프레드 둔화와 정기보수에 따른 기회손실 비용 등으로 큰 폭의 감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LC USA 영업이익과 수익성은 모노에틸렌 글리콜(MEG) 약세 및 정기보수 영향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 아비커스(Avikus)가 미국선급협회(ABS)와 자율운항 선박의 기술표준 개발에 협력한다.
아비커스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2’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BS와 선박 자율운항기술 단계별 기본인증(AIP) 및 실증테스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기선...
이 시스템으로 미국 선급인 ABS에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도 확보했다.
계류시스템이란 초대형 부유식 설비가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하거나 생산된 LNG를 LNG운반선에 하역할 때 강한 바람이나 조류에도 안정적으로 자세를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원 사이드 스프레드' 계류시스템은 한쪽 측면에 고장력 로프를 걸어...
Project LOOP 소셜벤처 1기는 재활용 소재 범위를 PET(페트) 외에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ABS(고부가합성수지) 등 플라스틱 전반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환경과 자원 선순환 분야 소셜벤처 발굴 공모전을 지난 10월부터 진행해 참여기업들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5곳을 선발했다.
롯데케미칼은 임팩트스퀘어와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코디네이션을...
2000억 원 이상 채권 원금·이자 상환 실패 헝다도 계열사 징청 공식 디폴트 ‘초읽기’ 당국, ABS 신규 발행 허용 등 대응 나섰지만 역부족 우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양광100(영문명 선샤인100)이 디폴트(채무불이행)를 공식 선언했다. 앞서 헝다그룹(영문명 에버그란데) 위기로 촉발된 중국 부동산업체의 연쇄 파산 우려가 더 고조되는 분위기다.
5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