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 최대 수혜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KT는 자사 인접 대역인 밴드플랜2의 D2 대역을 성공적으로 확보해 서울과 수도권에서 기존 LTE보다 2배 빠른 광대역화 서비스를 즉시 내놓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최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내놓은 LTE-A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LTE-A의 경우 갤럭시S4 LTE-A 등 전용 단말기가 있어야 기존...
특히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이번 주파수 경매에서 자사에 가장 유리한 D2 대역을 차지한 KT와 막판 SK텔레콤에 밀려 원하던 주파수 대역을 확보하지 못한 향후 행보에도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의 퇴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2일 그대로 드러났다. KT는...
KT의 '황금주파수'(밴드플랜2의 D2) 확보를 막고 C블록을 놓고 경쟁하던 SK텔레콤을 누르기 위해 막판 대담한 도박을 걸었으나 아쉽게 통하지 않은 셈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30일까지 50라운드에 걸친 1단계 오름입찰 방식의 경매에서 승부가 나지 않자 곧 2단계인 밀봉입찰을 진행했다.
단 한차례 입찰로 승부를 결정짓는 이...
KT는 지난달 LTE 주파수 경매에서 황금주파수로 불린 1.8㎓ 인접대역 D2블록을 낙찰받으면서 업계중 가장 먼저 LTE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KT는 그동안 경쟁업체들이 LTE와 LTE-A을 잇따라 도입하면서 상대적으로 가입자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경매로 전국에서 2배 빠른 광대역 LTE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비 교체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주파수...
KT는1.8GHz의 D2를 9001억 원에, SK텔레콤은 1.8GHz의 C2를 1조 500억 원에 낙찰받았다. LG유플러스는 2.6GHz B2 대역을 4788억 원에 낙찰받았다.
KT는 이번경매에서 관전포인트였던 1.8GHz의 D2 대역을 가져가 가장 이익을 본 사업자로 평가받고 있다. LTE 주력 대역으로 사용 중인 1.8GHz의 인접대역을 차지해 전국에서 2배 빠른 광대역 LTE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자사 인접대역과 맞물린 D2 블록을 따낸 KT는 900MHz 간섭문제의 조속한 해결 및 최고 품질의 LTE 서비스를 자신했다.
KT 측은 "기존의 단말 교체없이 LTE 서비스를 할 수 있고 단기간 내에 고객에게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낙찰가인 9001억 원은 합리적인 금액"이라며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900MHz...
원하던 주파수 대역인 D2 블록을 할당받은 KT측은 기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KT의 이석수 경쟁정책담당 상무는 “한정된 자원인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결과가 나왔다”라며 “국내 최초로 고품질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전파간섭 문제를 조기에 해결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19일부터 10일 동안 50라운드의 오름입찰과 1차례 밀봉입찰을 거쳐 진행된 이번 경매는 2개의 밴드플랜 중 밴드플랜2로 결정되었으며, 입찰자별 낙찰블록 및 낙찰 가는 LG유플러스는 B2블록 4,788억원, SKT가 C2블록 1조 500억원, KT는 D2블록 9,001억원이며 총 낙찰가는 2조 4,289억원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지난 19일부터 10일 동안 50라운드의 오름입찰과 1차례 밀봉입찰을 거쳐 진행된 이번 경매는 2개의 밴드플랜 중 밴드플랜2로 결정되었으며, 입찰자별 낙찰블록 및 낙찰 가는 LG유플러스는 B2블록 4,788억원, SKT가 C2블록 1조 500억원, KT는 D2블록 9,001억원이며 총 낙찰가는 2조 4,289억원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지난 19일부터 10일 동안 50라운드의 오름입찰과 1차례 밀봉입찰을 거쳐 진행된 이번 경매는 2개의 밴드플랜 중 밴드플랜2로 결정되었으며, 입찰자별 낙찰블록 및 낙찰 가는 LG유플러스는 B2블록 4,788억원, SKT가 C2블록 1조 500억원, KT는 D2블록 9,001억원이며 총 낙찰가는 2조 4,289억원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지난 19일부터 10일 동안 50라운드의 오름입찰과 1차례 밀봉입찰을 거쳐 진행된 이번 경매는 2개의 밴드플랜 중 밴드플랜2로 결정되었으며, 입찰자별 낙찰블록 및 낙찰 가는 LG유플러스는 B2블록 4,788억원, SKT가 C2블록 1조 500억원, KT는 D2블록 9,001억원이며 총 낙찰가는 2조 4,289억원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지난 19일부터 10일 동안 50라운드의 오름입찰과 1차례 밀봉입찰을 거쳐 진행된 이번 경매는 2개의 밴드플랜 중 밴드플랜2로 결정되었으며, 입찰자별 낙찰블록 및 낙찰 가는 LG유플러스는 B2블록 4,788억원, SKT가 C2블록 1조 500억원, KT는 D2블록 9,001억원이며 총 낙찰가는 2조 4,289억원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지난 19일부터 10일 동안 50라운드의 오름입찰과 1차례 밀봉입찰을 거쳐 진행된 이번 경매는 2개의 밴드플랜 중 밴드플랜2로 결정되었으며, 입찰자별 낙찰블록 및 낙찰 가는 LG유플러스는 B2블록 4,788억원, SKT가 C2블록 1조 500억원, KT는 D2블록 9,001억원이며 총 낙찰가는 2조 4,289억원이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미래창조과학부 조규조 전파정책관은 3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KT가 밴드플랜2의 D2(1.8GHz), SK텔레콤 C2(1.8GHz), LG유플러스가 B2 대역을 확보했다” 밝혔다.
경매 낙찰 최종 가격은 각각 B2 4788억원, C2 1조 500억원, D2 9001억원에 낙찰됐다.
이로써 KT와 SK텔레콤 모두 광대역화가 가능해졌다. 광대역화가 되면 기존 LTE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지금까지는 밴드플랜2로 이통3사가 모두 넘어와 경매 중반을 진행했으며 KT가 D2,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C2 대역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막판 밴드플랜1으로 넘어가 KT의 D2 확보를 저지할 가능성도 없지않다. 이처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밀봉입찰 결과가 나올때까지 결과를 쉽사리 예단할 수 없는...
업계에서는 이미 밴드플랜2가 최종 승자밴드가 되고, KT가 D2, SK텔레콤이 C2 대역을 가져갈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파수 경매의 흐름을 보면 결과가 그리 쉽게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상됐던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동맹관계가 경매 8일째부터 깨졌기 때문이다.
KT는 이번 주파수...
KT의 D2블록 확보를 막기위해 밴드플랜1을 고수해오던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 중 한 사업자가 밴드플랜을 갈아탔을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밴드플랜2에는 KT 인접대역인 D2블록이 있어 그동안 KT로 추정되는 1개 업체만 입찰해왔다.
이날 패배한 밴드플랜1의 입찰총액은 1조9202억원을 기록했다.
주파수 경매는 29일 45라운드부터 속개된다.
밴드플랜1의 승자 기업이 2개인 것을 감안하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26일 경매에 이어 연속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밴드플랜2는 KT의 인접대역인 D2이 포함됐기 때문에 KT가 입찰했을 가능성이 높아, KT는 23일과 24일 경매를 제외하면 모두 패한 상태다.
한편 주파수 경매는 내일 9시에 40라운드부터 다시 속개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경우 특별히 유리한 주파수가 없지만, KT는 현재 자사 주파수 대역과 인접한 밴드플랜2 D2 대역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이번 경매에서 KT가 D2대역을 확보할 경우 LTE보다 최대 2배 이상 빠른 LTE-A와 같은 속도를 KT LTE 가입자 모두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럴 경우 경쟁사에 비해 KT는 통신 서비스 경쟁 우위에 서게되고, 이를 통한...
이는 경매 4일차에 이어 연속으로 밴드플랜2가 승리한 것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들은 밴드플랜1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밴드플랜2는 KT가 지속적으로 입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밴드플랜2의 경우 KT가 가진 주파수와 인접한 D2 대역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주파수 경매는 26일 9시에 30라운드부터 다시 속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