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해운업황 부진의 여파로 이어진 하락세를 딛고 반등에 나서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44분 기준 HMM은 전 거래일 대비 2.02%(370원) 오른 1만8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7% 줄어든 2조816억 원, 영업이익은 90.3% 급감한 3069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기 침체 여파로 물동량이 줄면서 컨테이너...
코로나19 이후 찾아온 전례없는 해운 호황이 급격하게 꺾이면서 HMM 주가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2년 새 절반 가까이 증발했다. 실적 회복과 매각의 불확실성 속에서 주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개인들은 이달 들어 HMM을 640억 원어치 사들이며 눈물의 ‘물타기’(저가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은 최근 한...
국적 해운사인 HMM이 현대LNG해운 인수전 참여를 시사하면서 인수ㆍ합병(M&A)에 대한 새판짜기가 시작됐다. 인수에 관심 없다는 입장을 반복해온 HMM이 인수전에 뛰어든 점으로는 해외매각에 대한 여론에 부담을 느낀 정부의 입김이 반영됐다는 견해가 나온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MM은 현대LNG해운 본입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매각 측에...
운송업종의 HMM은 영업이익 감소액이 세 번째로 많았다. HMM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3%(2조8417억 원) 감소한 3069억 원을 기록했다. 해상운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반면 현대자동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조59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9289억 원...
A2K 흥행 시 예상 시가총액은 5~6조원
목표주가 상향
1Q OP 420억원(+119% YoY)
A2K 흥행 시 시가총액 6조원의 가능성도 충분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
◇삼성전기
차별화 실적 / 경쟁력 감안, 주가 약세는 지나치다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90,000원 유지
MLCC 회복은 진행 중, 2분기 영업이익도 컨센서스 상회 예상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HMM
컨테이너...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은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2조816억 원, 영업이익 306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7%, 90.2%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853억 원으로 90.1% 쪼그라들었다.
이는 지난 2020년~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이슈가 해소되면서 글로벌 해운시장의 운임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HMM이 현대LNG해운 인수를 추진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현대LNG해운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에 인수전 참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HMM 측은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관련 입찰 서류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IMM PE와 IMM인베스트먼트는 지난 3월 예비입찰을...
올해 최대 매물로는 HMM이 꼽힌다. 지난달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삼성증권(매각자문)·삼일PwC(회계자문)·법무법인 광장(법무자문) 등과 자문용역계약을 체결하고, HMM 지분 총 40.7%를 본격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시장에선 HMM 매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장 걸림돌은 가격이다. 현재 HMM의 시가총액은 9조9764억 원으로, 지분...
5일 998.29...전주대비 0.14%↓
전 세계 컨테이너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2주 연속 하락했다. SCFI는 중국 상하이 수출 컨테이너 운송시장 15개 항로의 스팟 운임을 반영해 SSE가 집계하는 글로벌 운임지수다. 벌크선을 중심으로 한 발틱 건화물 운임지수(BDI)와 함께 해운업 경기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다....
기업인 대표로는 박명은 재영경제인협회 회장(SK에코플랜트), 성일경 삼성전자 구주총괄, 맹년호 HMM 유럽본부장, 김종보 베스텍 대표, 우상현 신한은행 유럽본부장, 강석주 두산 파워시스템 법인장, 전우형 코트라(KOTRA) 관장이 자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저녁 버킹엄궁에서 열리는 찰스 3세 국왕 주재 환영 행사(리셉션)에 참석한다.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은 해운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 시대에 발맞춰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HMM의 홈페이지는 전사적으로 시행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면서 화주 등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설된 ESG 메뉴는 HMM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탄소 배출 저감 현황 뿐 아니라 환경, 안전보건, 인권...
종목별로 보면 HMM(1.0배), 우리금융지주(2.8배), 기업은행(3.0배) 등의 PER이 낮았고, 에코프로(510.2배), 포스코퓨처엠(230.8배), 하이브(224.9배) 등이 높았다.
우리금융지주(0.3배)와 기업은행(0.3배), 하나금융지주(0.3배) 등은 순자산 대비 주가가 낮은 저(低) PBR 종목으로 나타났으며, 에코프로비엠(19.1배), 에코프로(14.4배), 포스코퓨처엠(11.0배) 등은...
9% 감소
△현대로템, 1조860억 원 규모 SR 고속철도차량 도입 정비사업 수주
△포스코스틸리온, 9142억 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임원 주식보상 목적
△HMM, GS칼텍스와 6354억 원 규모 장기화물운송계약 체결
△효성 ITX, 주당 150원 분기배당 결정…배당금총액 18억 원
△다우데이타, 키다리스튜디오에 86억 원 규모 담보 제공
△한화투자증권, 1분기...
HMM은 GS칼텍스와 6354억 원 규모의 장기화물운송계약(CVC)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HMM은 중동, 미국 걸프, 서아프리카 등에서 한국을 포함 아시아권 또는 유럽 등 전세계로 원유를 운송하는 계약조건이라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42%에 해당하며, 계약 종료일은 오는 2032년 10월 31일까지다.
HMM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GS칼텍스와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진기 HMM 총괄부사장을 비롯해 이승훈 GS칼텍스 S&T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바이오선박유는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이 80% 이상 적은 폐원료 기반 바이오디젤과 선박유(벙커C유)를 각각...
연구원
◇HMM
운임추세 하락 국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
2023년 1분기 영업이익 4756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최근 Spot 운임(SCFI) 반등은 선사들의 공급 조절 및 GRI 실시 영향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
◇삼성카드
어려운 환경 가시화
1분기 순이익 1455억 원(-9.5% YoY)으로 기대치 하회
건전성 악화에 따른 대손 우려 가시화
향후 관건은...
반대로 순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집단은 HMM(+4조7000억 원), 현대자동차(+3조1000억 원), 쿠팡(+1조6000억 원) 순이었다. 각각 해운시황 개선 및 효율적 화물 운용에 따른 순이익 증가, 차량 판매 증가 및 환율 변동에 따른 효과, 제품 판매 증가 및 공급망 효율성 증대가 순이익 증가 요인이 됐다.
다만 전체 공시집단 매출액은 1979조1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HMM은 롯데정밀화학과 ‘탄소중립을 위한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암모니아·메탄올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롯데정밀화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배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 2021년 ‘그린 암모니아 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