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송은범은 KIA 타이거즈를 거쳐 2019년부터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다. 경험 풍부한 불펜투수로 활약을 해왔지만 올 시즌 LG가 젊은 불펜진으로 세대교체를 하면서 1군 4경기(3⅔이닝) 등판(평균자책점 2.45)에 그쳤다. 송은범은 통산 680경기에서 1454이닝 투구, 88승 95패 57홀드 27세이브, 평균자책점...
앞서 LG는 9일부터 14일까지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1승에 그치며 중위권으로 추락했지만 타선이 살아나며 반등에 성공했다.
주장 오지환이 주말 경기에서 3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조정했고 신인 김범석의 대형홈런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하지만 살아난 타선에 비해 불펜진의 과부하가 우려된다. 현재까지 이우찬이 15경기, 박명근이 14경기...
두산은 2차전에서 양석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설욕했다
한편 선두를 달리던 KIA 타이거즈는 NC 다이노스에 일격을 맞아 15-4로 대패했다. 이날 NC는 16안타 15득점을 묶어 스윕패를 면했다. 2위 NC는 선두 KIA와의 승차를 2경기로 유지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한화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유격수 이재현의 2점...
최정은 전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진 1회 첫 타석에서 KIA 선발 크로우가 던진 공에 맞았다. 크로우의 시속 150㎞ 투심 패스트볼 맞고 쓰러진 최정은 한참 동안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1루로 걸어나갔지만 더는 경기를 이어나갈 수 없었고, 대주자 박지환과 교체됐다.
최초 검진 결과 최정은 갈비뼈 미세 골절...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자신의 사구에 부상을 당한 SSG 랜더스 최정에게 다시 한번 사과했다.
크로우는 1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 사과드리고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라며 운을 뗀 뒤 “우선 공에 맞은 최정 선수에게 사과드리고, 절대 고의가 아니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해당 일에 대해 팬...
최정은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진 1회 첫 타석에서 KIA 선발 윌리엄 크로우가 던진 공에 맞았다.
크로우의 시속 150㎞ 투심 패스트볼 맞고 쓰러진 최정은 한참 동안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1루로 걸어나갔지만 더는 경기를 이어나갈 수 없었고, 대주자 박지환과 교체됐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최정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하며 리그 통산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세웠다.
프로 20년차 최정은 개인 통산 467홈런을 달성했고, 국민 타자 이승엽 두산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초반 타격감은 좋지 않았다. 최정은 대기록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첫 3번 타석에서...
(현재는 2군) 황영묵 또한 9일 1군으로 콜업돼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득점, 1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홈팬들 앞에서 우전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고영우는 이보다 앞선 지난달 23일 개막전에서 유격수 대수비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이를 ‘최강 몬스터즈’ 팬들은 그저 어버이와 같은 마음으로 응원했습니다. 특히 시범경기이긴 했지만 지난달 17일...
6연승을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의 시즌 초반 상승세가 매섭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돌풍의 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이어 스윕하며 15일 현재 14승 4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KIA의 초반 상승세 비결은 투타 조화에 있다. 지난주 만만치 않은 팀들을 상대로 적재적소에 점수를 뽑으며 우위를 놓치지 않았다.
중심타선 나성범의...
하위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가 주중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KIA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4로 역전승을 거뒀다. 원정 경기를 포함한 LG와 3연전 스윕은 지난해 4월 28∼30일 이후 1년 만이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KIA는 선두를 지켰고, 시즌 11승(4패)째를 마크했다. LG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