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도 버추얼 패션 모델 ‘나온(NAON)’을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 LF몰 내 나온 연계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첫 선보인 버추얼 모델 나온은 LF의 패션 모티브를 담은 '패션 콘텐츠 특화 모델'로 기획됐다. LF몰의 브랜드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LF가 전개하는 ‘챔피온’도 지난달 27일 일본 스트리트 브랜드 ‘더블탭스’와 협업 컬렉션을 내놨다. 챔피온 롯데월드몰점에서 한정 판매된 이 컬렉션 제품은 수십 명이 오픈런을 하는 등 개점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챔피온의 편안하면서도 심플한 현대적 캐주얼 스타일에 더블탭스의 유니크한 요소를 적절히 조합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며 출시 10일 만에 완판됐다....
지난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을 제외한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LF 등 대형 패션기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며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보다 고도화된 경영을 위한 전략적 방침”이라며 “대내외적 악재로 인해 실적 한파를 겪고 있지만 미래시장을 위한 투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LF가 국내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스타필드 수원에 선보인 ‘바버 메가 스토어’가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연일 문전성시다.
LF는 스타필드 수원 바버가 지난달 26일 개장 이후 이달 9일까지 2주간 누적 매출을 집계한 결과 2억 원을 돌파했으며, 약 3만 명 이상이 매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LF 관계자는 “타 바버 매장...
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가 전개하는 헤지스는 지난해 11월 올리언스 스토어와 손잡고 리워크 컬렉션을 선보이며 첫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통상 패션업체들의 의류 신상품은 백화점, 브랜드 대리점 등 1차 시장에서 판매를 진행한 뒤 시즌이 마무리될...
이어 "하반기 LF(M)P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양산화 개발을 추진 중이며, OLO 양극재 개발 고도화화 및 고객사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하반기 NCMX 양극재 양산을 시작하고 스펙을 고도화한 전구체 양산을 통해 신규 고객사 확보를 추진하는 등 프리미엄 라인의 시장 지위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불황 속에서도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그룹형지 등은 호실적을 이어간 반면, LF는 자회사의 실적 악화로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60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4.2%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50억 원으로 0.6%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LF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1조9007억 원으로 3.4%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2억 원으로 66.3% 감소했다.
지난해 LF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1773억 원) 대비 57% 감소한 754억 원을 기록했다.
LF의 해당 실적은 잠정치로,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 법인은 15%)이상 변경 공시 조치에 따른 것이다.
LF 관계자는 “부동산 업황 악화에 따른 부동산...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HAZZYS GOLF)’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속 선수 임진희 프로와 이채은2 프로의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진희 선수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임진희 프로는 2024년 한 해 동안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헤지스골프의 의류를 착용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골프 팬들에게...
LF도 향수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쓰고 있다. LF는 작년 4월부터 전개 중인 프랑스 니치 향수 편집숍을 통해 ‘소라도라’를 국내 론칭했다. 이로써 LF는 ‘조보이’에서 소라도라까지 총 10개의 수입 니치 향수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조보이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작년 하반기 대비 약 50% 성장할 정도로 인기다. 2016년 국내에 선보인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18일 LF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에서 반원 모양의 르 빠투 백 블랙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모습이 공개된 직후 당시 르 빠투 백 블랙의 2주간 판매량은 직전 2주에 비해 약 1000% 증가했다. 로고, 유광, 미니 사이즈 등 유사 상품을 포함하면 판매량은 1600% 늘었다.
빠투는...
단, 와이페어모어에서 직접 결제하거나 네이버, 카약, G마켓, LF몰을 경유해 와이페이모어에서 결제한 행사 노선 항공권에 한해 할인율이 적용되며, 발권 대행수수료는 청구할인 대상금액에서 제외된다.
2월 18일까지 KB국민 플래티늄 이상 개인 신용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입장권을 20%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주중...
4400억 원 규모의 자기자본으로 우수한 손실 완충력을 보유했고, 대주주 LF로부터 비경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코람코는 리츠와 부동산펀드, 부동산신탁 등으로 사업이 다각화돼 수주와 리스크 분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지난해 코람코는 일반적인 개발형 토지신탁을 줄이는 대신 서울과 수도권에서 5곳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오규식 LF 대표이사(부회장)가 올해 화두로 변화를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의 혁신’을 제시했다.
오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고금리 지속 등 불투명한 경제 상황과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고객의 경험 혁신을 최우선에 두자”며 “브랜드의 변화 시도, 차별화된 제품 혁신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LF·패션그룹형지 등 베트남·일본·말레이시아로 영토 확장무신사, 일본 팝업 진행 및 에이블리 '아무드'로 일본 진출
고물가 장기화로 의류 소비가 줄면서 국내 패션업계가 우울한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보복소비가 끝나고 경기 불황까지 닥치면서 주머니 사정이 퍽퍽해진 소비자들이 의류 지출을 줄였기 때문이다. 침체의 늪에 탈출을 위해...
생활문화기업 LF는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하노이 장띠엔 백화점에 베트남 9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장띠엔 백화점은 하노이 시내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고급 백화점이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베트남 상류층들을 위한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다. 현지 고객 뿐 아니라 글로벌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백화점인만큼, 이번 매장 오픈을...
한국거래소는 13일 삼성SDI, 한국가스공사, 현대지에프홀딩스, LF, LX인터내셔널 5개사(가나다 순)를 2023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기업들은 회사의 전반적인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게 기재하고 개선 계획을 명확하게 공시함으로써 투자자 보호와 자본시장의 건전한 공시문화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주요 패션업체(한섬·LF·F&F·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재고자산은 1조87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늘었다. 업체별 재고자산을 보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한섬은 652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LF는 49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늘었고, 에프앤에프(F&F)는 3932억 원으로 2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