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원 규모 롯데카드 매각 작업에 나섰던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의 본입찰도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되는 경기침체 우려에 더해 조달금리와 인수금융 금리가 치솟으면서 기대수익률이 급감한 탓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투자 기업의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 매수자를 찾기 힘들어졌다는 얘기가 나온다. 기업가치에 대한...
오스템임플, 다음달 24일까지 공개매수목표가 24만 원 상향했는데…매수가 의견 분분“최소 공개매수 수량 달성 여부가 핵심 변수”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가 오스템임플란트 경영권 인수를 선언한 가운데, 공개매수 성공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을 다음 달...
유니슨ㆍMBK, 컨소시엄 구성해 오스템 공개 매수 시작“최규옥 오스템 회장 백기사 아냐…경영권 인수 위해”KCGI “거버넌스 개선해 기업 가치 제고 함께 하자”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와 MBK파트너스(UCK컨소시엄)가 이달 초부터 오스템임플란트 인수를 본격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UCK컨소시엄은 이달 5일...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와 MBK파트너스가 함께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최대주주인 최규옥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144만2421주를 취득하고, 1117만7003주는 공개매수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9만 원이다.
KGCI가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의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매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25일 KGCI는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이 저희 KCGI와 함께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오스템임플란트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큰 뜻에 동의하리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오스템임플란트는 남다른 품질과 마케팅 역량을 갖추고 국내 1위의 임플란트 판매량은 물론...
이날 간담회에는 제이케이엘파트너스, 유니슨캐피탈코리아, IMM프라이빗에쿼티, MBK파트너스, H&Q코리아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한앤컴퍼니,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8곳이 참여했다.
이 원장은 “개인 성격 내지는 비전문적 투자자들이 아닌 기관이 참여해서 전문가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전제하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기관 사모펀드의 취지에 비춰보면 기관의...
13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이케이엘파트너스, 유니슨캐피탈코리아, IMM프라이빗에쿼티, MBK파트너스, H&Q코리아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한앤컴퍼니, 스톤브릿지캐피탈와 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경기 회복 지연으로 유망 기업이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하거나 한계기업 부실이 확산될 수...
MBK파트너스는 1일자로 법무 총괄 당효성 전무를 파트너 겸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당효성 파트너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미국 컬럼비아대학 로스쿨에서 법학전문 석사(Juris Doctor)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밀뱅크(Milbank)’ 뉴욕사무소와 ‘오릭, 헤링턴 & 서트클리프(Orrick, Herrington & Sutcliffe)’ 홍콩사무소 등...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국내 구강 스캐너 기업 메디트를 약 2조4000억 원에 인수한다.
29일 MBK파트너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메디트의 대주주인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 및 설립자 등과 메디트 지분 99.5%를 약 2조4000억 원에 매입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장민호 창업자와 특수관계인들은 디지털...
우선협상을 진행하던 GS-칼라일 컨소시엄과의 계약이 최종 불발되면서 MBK파트너스가 새로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몸값도 당초 3조 원에서 2조 원대 중후반까지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와 취리히 크레디트스위스 본사 건물도 인수 거래가 결렬됐고, 메가스터디교육과 카카오모빌리티도 매각이 불발됐다....
6일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로카모빌리티 인수 건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발표했다”며 “6일 MBK파트너스는 로카모빌리티 지분 100%(약 3000억 원)에 대한 매각 예비입찰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로카모빌리티는 롯데카드의 자회사로 선불...
태국 DDD사는 방콕 지역 시암 파라곤 백화점, 수안나부미 국제공항, MBK 백화점 등에 다양한 광고매체를 소유한 광고 전문 회사다. 국내 대기업과 타이항공, 샤넬, 크리스찬 디올 등이 주요 고객이다.
‘나수아’는 앞으로 3년간 방콕 랜드마크에 설치된 초대형 빌보드와 전광판 등에 등장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태국을 비롯한 아세안 주요 국가에서 ‘나수아’의 모델...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윤종하 부회장이 과도한 영업이익률 논란과 관련해 "(경영 성과는) 사후적으로 보고받을 뿐,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답했다.
bhc 영업이익률은 작년 기준 32.3%를...
한편 이날 윤종하 MBK파트너스 대표이사도 증인으로 참석했다.
윤 대표는 홈플러스가 최소보장 임대료 조건을 점주에게 강요하고 있다는 이동주 의원의 지적에 "주주로서 경영에 관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상생 차원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검토해 경영진에 (의견을) 개진해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6%를 보유 중이다. 현재 주주구성은 MBK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골프인프라투자가 최대주주고 골프존뉴딘홀딩스가 2대 주주다.
이 매체는 IB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골프존카운티 기업가치가 2조 원대라고 전망했다. 전국에 보유한 400여개 홀(hole)에 대략 50억 원을 적용해 계산했다.
반면 매각 유보 결정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후 3시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대리운전노조)이 주관한 ‘카카오모빌리티 투기자본 MBK 매각반대 투쟁 결의대회’는 예정대로 서울시 종로구 MBK파트너스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는 김주환 대리운전노조 위원장과 이흥렬 카카오노조 사무장을 비롯한 노조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MBK를 투기자본으로 규정하고 ‘매각...
이날 오후 3시에는 서울 종로구 MBK파트너스 앞에서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대리운전노조)이 주관하는 ‘카카오모빌리티 투기자본 MBK 매각반대 투쟁 결의대회’가 예정돼 있다. 당초 집회에는 대리운전노조를 비롯해 카카오노조, 홈플러스노조 등이 연대해 ‘매각반대’와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촉구할 계획이었다.
대리운전노조 측은 “집회는 일정대로...
하반기 큰 M&A 건으로는 최근 인수금융 조달에 착수한 베어링프라이빗에퀴티아시아(PEA)의 PI첨단소재 인수건과 더불어 MBK파트너스에 매각설이 제기된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언급되고 있다.
한 사모펀드(PE) 업계 관계자는 “금리인상으로 조달금리와 인수금융 금리가 오르면서 민간출자자들의 보수적인 투자검토가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또 “MBK가 모빌리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조차 두지 않을 것”이라면서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생계와 삶을 이어가고 있는 노동자들은 심각한 고용위기에 내몰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카카오는 매각 협상을 중단하고 단체교섭 및 이해당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년...
앞서 6일 카카오는 모빌리티 매각과 관련해 10%대의 지분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매각해 2대 주주로의 지분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인수처로 거론되는 곳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다. 최근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대주주인 카카오가 MBK파트너스와 카카오모빌리티 경영권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