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2013년도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 인터넷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실시된 올해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의 과제기획에 국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거나 작업환경, 범죄예방 등 사회 이슈 해결을 위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술개발 수요는 총 783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인터넷 선호도 조사는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 R&D 후보에 오른 후보 과제 총 7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 대상으로 KEIT와 ‘따뜻한 기술’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조사를 진행한다.
KEIT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달 말까지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의 과제기획대상 후보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