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대신 ‘양갈비’ 어때요?” 롯데마트, 미트 페스티벌 진행

입력 2019-10-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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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직송으로 신선도 잡은 ‘양갈비’, ‘양목심’, ‘양티본’ 등 3종...30일까지 할인 판매

(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집에서도 간단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호주산 양고기’ 3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미트 페스티벌(Meat Festival)’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 전 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오는 30일까지 동시 판매하는 롯데마트 ‘양고기’ 3종은 최근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준비됐다.

실제로 관세청에서 발표한 ‘국내 양고기 수입현황’을 살펴보면, 수입액 기준 2015년 4430만 달러에서 2017년 1억 915만 달러, 2018년 1억 3862만 달러, 1만7336톤(t)으로 2015년 대비 수입액과 수입량 기준 212.9%, 122.2% 증가하며 매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양고기 수요의 폭발적 증가는 ‘양꼬치 전문점’의 확산과 호주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한 수입 가격 하락, 에어프라이어의 증가가 큰 역할을 했다.

여기에, 1~2인 가구의 증가와 편리하게 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가정이 늘어나며 ‘간편함’과 ‘깔끔하고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전기기인 ‘에어프라이어’의 증가로 전문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양갈비’나 ‘양목심 스테이크’ 등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홈파티 트렌드와 맞물려 가정에서의 양고기 수요 증가를 돕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에서는 호주산 양고기 3종을 항공으로 직송해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 양갈비로 알려진 대표 인기부위로 씹을수록 쫄깃하고 고소한 ‘양 숄더렉 스테이크(1팩 300g, 냉장, 호주산)’을 1만4000원, ‘양 목심 스테이크(1팩 300g, 냉장, 호주산)’를 1만1000원, ‘양 티본 스테이크(1팩 300g, 냉장, 호주산)’를 1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창용 롯데마트 상품 본부장은 “항공 직송을 통해 신선도와 풍미를 잃지 않고 12개월 미만의 양만을 엄선한 양고기를 준비했다”며,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양고기 스테이크로 즐겁고 행복한 홈파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롯데마트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미트 페스티벌’에서 ‘호주 윗 등심살(100g, 냉장, 호주산)’을 5100원, 20일 이상 저온숙성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숙성한우 1등급 등심(100g, 냉장, 국내산)’을 1만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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