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호주대회 4위로 시드권 획득…징계 감면으로 KLPGA 복귀도 임박

입력 2024-01-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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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한국여자프로골프)
▲(사진 제공=한국여자프로골프)
전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로부터 받았던 징계를 감면받은 윤이나가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4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9일 호주 트위드헤즈의 쿨랑가타 앤드 트위드헤즈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W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단독 4위에 올라 상위 5명에게 주는 2024시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WPGA 퀄리파잉 토너먼트에는 15개 나라에서 선수 60명이 출전했으며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순위를 정했다.

1라운드 3언더파를 작성한 윤이나는 이날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일본의 미즈키 오이데였다.

호주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윤이나는 1, 2월에도 대회가 열리는 WPGA 대회 출전도 검토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윤이나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크라우닝은 8일 “복귀 시점을 특정하지 않고, 경기력이 일정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 경기 도중 자신의 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도 라운드를 계속 진행했던 윤이나는 2022년 8월 대한골프협회로부터 출전 정지 3년 징계를 받았다. 윤이나는 KLPGA로부터도 2022년 9월에 3년 징계를 받았지만, 대한골프협회가 지난해 9월, KLPGA는 8일에 징계 기간을 모두 1년 6개월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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