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경영권 분쟁을 위해 설립한 SDJ코퍼레이션의 대표로 신 부회장 본인을 선임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그간 공석이던 SDJ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자리에 5월 16일 올랐다. 이와 함께 기타비상무이사로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과 부인 조은주 씨(현 SDJ코퍼레이션 이사)를 같은 날 등기 선임했다.
신 전 부회장의 이러한 행보는...
롯데칠성과 롯데제과, 롯데푸드는 21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낸 의결권대리행사권유에 대해 "(분할승인은) 순환출자 해소 및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추진되고, 최종적으로 기관투자자 및 소액주주들을 포함한 주주들의 의사에 따라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로 승인 여부가 결정됐다"면서 "이번 분할합병을 특정인의 지배력 강화를 위한...
롯데가(家)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자 겸 명예회장의 평전을 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신 명예회장의 출생부터 일본으로 건너가 롯데를 설립하는 일대기를 담은 전기 성격의 책 ‘나의 아버지 신격호’(21세기북스 펴냄)를 23일 출판할 예정이다. 2010년 나온 ‘청년 신격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롯데그룹이 주장하는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 “사실을 호도해 주주를 현혹할 위험이 크다”고 주장했다.
신 전 부회장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롯데쇼핑 중국사업 위험이 다른 3개사 주주에게 전가될 수 있으며, 순환출자 고리 해소도 회사가 스스로 책임지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DJ코퍼레이션은 지난달 중순 이사회를 열어 신 전 부회장으로부터 16억 원을 장기 차입했다. 이 회사는 올해 들어서만 7차례에 걸쳐 총 101억 원을 차입했다.
SDJ코퍼레이션은 신 전 부회장이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을 위해 2015년 10월 1일 설립한 회사로, 신 전 부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신 전...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최근 신격호 총괄회장의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퇴진 보도와 관련해 “아버지의 명예를 반드시 회복시키겠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 수사와 재판으로 한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다시 촉발될 전망이다.
신 전 부회장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니혼게이자이 15일자 기사에...
10일 신 전 부회장의 입장을 대변하는 SDJ코퍼레이션 등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최근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에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과 본인의 이사직 복귀를 주총 안건으로 제출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신격호 총괄회장과 함께 앞서 2015년 1월 열렸던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총에서 신 회장 측에 의해 이사직에서 해임됐다.
이에 롯데그룹의 경영권에서 밀려난...
롯데쇼핑 합병가액이 과대 평가됐다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의 주장에 롯데그룹이 “외부기관 평가에 따른 것”이라며 반박했다.
롯데그룹은 22일 지주회사 경영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측은 “외부 전문기관이 재평가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롯데쇼핑의 합병가액이 과대 평가됐다”며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에 제동을 걸었다.
법무법인 바른은 신동주 전 부회장을 대리해 최근 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분할합병절차를 개시한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에 대해 주주총회 결의금지 등...
SDJ 코퍼레이션 측은 이같은 배경에 대해 신한증권에 신격호 총괄회장의 주식이 소재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질권설정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지난 1월 말 부친 신격호 총괄회장의 증여세 2126억 원을 대납하기 위해 총괄회장의 주식을 담보로 한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에 따라 신 전 부회장은 담보설정을...
이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1.6%)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1.4%)의 지분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또 이들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보유한 부동산 자산은 2015년 공시지가 기준 520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서미경 씨가 보유한 부동산은 서울 삼성동 유기타워, 롯데캐슬 벨베데레, 종로구 동숭동 공연장 유니플렉스, 방배동 5층 빌라 등으로...
SDJ 코퍼레이션 소속으로 보이는 4명의 직원이 그를 달라붙어 경호했다.
서 씨는 이날 가장 이른 시간이 오후 1시33분께 취재진 앞에 섰다. 단발머리를 한 서 씨는 검은색 정장에 흰 셔츠를 입었다. 그는 "검찰조사에 왜 매번 불출석했느냐", "오늘 나온 이유는 뭔가", "롯데시네마 매점운영권은 어떻게 따낸 거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단 신 전 부회장이 운영하는 SDJ코퍼레이션 측은 “현재 구체적인 자금 용처를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신 전 부회장의 지분 매각에 대해 롯데그룹 일가의 경영권 분쟁 마무리로 평가하고 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블록딜은 형제간 경영권 분쟁 마무리로 해석된다”며 “신동주 전...
다만 신 전 회장이 현재 직책을 맡고 있는 SDJ코퍼레이션 운영 자금만 매 월 10억원 규모씩 드는데다, 소송비 등 제반 자금 마련을 위해 롯데쇼핑 지분을 매각했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신격호 총괄회장이 지난해 검찰 수사 과정에서 탈루한 것으로 확인된 2100억원 규모의 증여세를 최근 신동주 전 회장이 완납했기 때문에 관련 재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SDJ 코퍼레이션을 통해 부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증여세 2126억 원을 전액 대납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신격호 총괄회장에 약 2126억 원의 증여세가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2017년 1월 31일까지다.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주 회장은 이러한 국세청의 증여세 부과에 불복절차를 밟을...
이 같은 상황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최근 롯데쇼핑 주식을 담보로 거액의 자금을 대출받아 경영권 장악 싸움이 재연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롯데쇼핑 지분을 담보로 빌린 자금으로 다른 롯데계열사 지분을 사들여 경영권 탈환에 나서는...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장남 신동주 SDJ회장이 롯데쇼핑 주식 255만주를 담보로 대출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쇼핑이 25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신동주 회장은 지난 9일 미래에셋대우와 롯데쇼핑 120만주를 담보로 계약하는 등 이달 들어 4건에 걸쳐 은행, 증권사들과 250만5000주에 대한 담보 계약을 체결했다.
신동주 회장은 주식담보 대출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