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동주 전 일본 홀딩스 부회장이 설립한 SDJ코퍼레이션은 공식입장을 내고 신 총괄회장 측이 재항고를 신청함에 따라 가정법원의 성년후견개시결정은 일시적으로 법적 효력을 갖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신 총괄회장 측은 지난 8월 법원이 사단법인 선에 신 총괄회장의 후견을 결정했지만 여기에 불복하고 “신 총괄회장의 정신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는 항고를...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12일 롯데쇼핑 주식 95만 주(지분율 3.02%)에 대해 KEB하나은행과 신규 담보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5년 1개월이다.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도 지난 3일 롯데쇼핑 주식 8만5000주(0.27%)에 대해 한국증권금융과 신규 주식 담보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SDJ측과 법률대리인 김수창 변호사(법무법인 양헌)는 이날 “신격호 총괄회장은 그간 일부 가족들이 합세해 총괄회장의 명예와 인격을 실추시키고 총괄회장을 식물인간화 하려는 불순한 목적으로 제기한 성년후견재판에서 강제후견을 거부하는 단호한 의지를 시종 일관되게 표명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변호사는 “신 총괄회장은 이와 같은 불순세력의 의도를...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신격호(94) 총괄회장을 감금하고 있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유성(62) SDJ코퍼레이션 고문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신종환 판사는 22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민 고문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신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 관련 “민 고문의 발언은 사실 적시에 해당한다”고...
특히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경영권 분쟁이 완전히 소멸된 상황이 아닌 터라, 이번 주부터 예정돼 있는 일본 롯데홀딩스와 계열사 연말 이사회 참석을 놓고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또 최태원 회장은 다음 달 17~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불참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청문회에 이어 특검마저 주요 그룹 총수들의 경영을 옥죄고...
2일 신동주 전 부회장의 법적대리를 맡고 있는 SDJ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신 전 부회장 내외가 지난달 31일 입국했다”면서 “신동빈 회장은 불참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로 미뤄진 일본 롯데 이사회 일정 등을 챙기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일본에 머물면서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장녀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면세점 입점 비리 혐의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20일 SDJ 코퍼레이션을 통해 “법원의 재판 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 전 부회장은 “사실관계 해명 여부를 떠나서, 이러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장남으로서 가족을 대표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서울중앙지검 롯데그룹 비리수사팀은 ‘특정경제범죄...
11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신 회장과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 롯데쇼핑 공시 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고발장에서 신 전 부회장은 신 회장과 이 대표 등이 롯데가 인수한 중국 현지 기업의 영업권 손상차손 약 3700억 원을 누락한 거짓 연결재무제표를 2013년 5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작성, 공시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을...
8일 SDJ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전일 검찰 면담에서 검사들의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의 편법 증여 혐의 질문에 대해 “시효가 지난 문제 아닌가. 주식을 받은 사람이 증여세를 내야지 준 사람이 내는 거 아니지 않나”라고 답변했다.
이어 신 총괄회장은 증여세 탈세 혐의에 대한 질문에는 “나는 직원들에게 절세를 지시했다. 탈세를 지시한...
SDJ코퍼레이션 측은 "신 총괄회장님께 검찰의 출석요구 사항을 보고드렸고, 본인이 고령과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출석이 어려우니 방문조사를 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총괄회장님의 주치의와 협의한 결과 주치의 역시 같은 의견이어서 오늘 중으로 검찰 측에 방문 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DJ코퍼레이션 측은 "신 총괄회장님께 검찰의 출석요구 사항을 보고드렸고, 본인이 고령과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출석이 어려우니 방문조사를 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다"며 "이에 따라 현재 총괄회장님의 주치의와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역시 신격호 총괄회장의 검찰 소환 통보와 관련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신격호(94) 총괄회장을 감금하고 있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는 민유성(62) SDJ 코퍼레이션 고문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신종환 판사는 1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민 고문 등 2명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민 고문 측은 이날 “보도된 기사는 의견에 해당한다”며 “사실에 해당하는...
‘롯데가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롯데 주요 계열사에 등기이사로 등재한 뒤 별다른 경영활동 없이 거액의 급여를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검찰은 이날 신 전 부회장을 상대로 계열사 간의 부당 자산거래와 일감 몰아주기...
‘롯데가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롯데 주요 계열사에 등기이사로 등재한 뒤 별다른 경영활동 없이 거액의 급여를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검찰은 이날 신 전 부회장을 상대로 계열사 간의 부당 자산거래와 일감 몰아주기...
‘롯데가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롯데 주요 계열사에 등기이사로 등재한 뒤 별다른 경영활동 없이 거액의 급여를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검찰은 이날 신 전 부회장을 상대로 계열사 간의 부당 자산거래와 일감 몰아주기...
‘롯데가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롯데 주요 계열사에 등기이사로 등재한 뒤 별다른 경영활동 없이 거액의 급여를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검찰은 이날 신 전 부회장을 상대로 계열사 간의 부당 자산거래와 일감 몰아주기...
SDJ코퍼레이션은 "비록 한정적이라고는 하지만 신 총괄회장의 행위능력을 제한하는 데 대해서 도저히 승복할 수 없다"며 "즉시 항고절차를 밟아 상급법원의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본인인 신 총괄회장이 시종 일관되게 성년후견에 대해 강력한 거부의사를 표명해왔다"며 " 각종 병원 진료 기록 등 의사 및 전문가들의 검증...
SDJ코퍼레이션은 "비록 한정적이라고는 하지만 신 총괄회장의 행위능력을 제한하는 데 대해서 도저히 승복할 수 없다"며 "즉시 항고절차를 밟아 상급법원의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본인인 신 총괄회장이 시종 일관되게 성년후견에 대해 강력한 거부의사를 표명해왔다"며 " 각종 병원 진료 기록 등 의사 및 전문가들의 검증...
SDJ코퍼레이션은 "아직 결론이 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조문 계획은 없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의 빈소에는 롯데맨들과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손경식 CJ 회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노신영 전 국무총리 등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 7월 개인카드 45조4000억원…폭염에 가전제품·유통업 매출 증가
전국을 강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