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FSRU) 1척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305억 원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3.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0년 5월 31일까지다.
상세 계약 내용은 'FSRU 1척, LNG 운반선 1척'이며, 계약 발주처는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 계약 기간은 2017년 12월 6일부터 2020년 5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4305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4%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7일 11시 29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0.57%(100원) 떨어진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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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LNG 세션은 LNG-FPSO(FLNG, 부유식 생산저장하역 설비), LNG운반선, FSRU 등 LNG 분야 선박에 대한 우리나라 조선소의 수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보자는 무보의 제안에 대해 한국가스공사(KOGAS)와 삼성중공업 등 업계가 적극적으로 호응해 기획됐다.
무보는 발표를 통해 최근 LNG시장이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고 LNG선박 발주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일감절벽’에 시달리던 조선업계에 LNG-FSRU가 희망으로 떠올랐다. 삼성중공업은 19일 2500억 원 규모의 LNG-FSRU(부유식 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달 독자 개발에 성공한 LNG 재기화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한 LNG-FSRU”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LNG-FSRU 시장 선점을 통해 일감부족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사들은 부유식 가스 저장·재기화 설비(FSRU)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FSRU는 LNG(액화천연가스) 액화와 기화가 가능한 설비를 갖춘 선박이다. 기체 상태인 LNG는 배에 실을 때 액체로 만들어 운반한 뒤 목적지 터미널에서 다시 기체로 바꾸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때문에 FSRU 개발 이전에는 LNG...
삼성중공업은 21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LNG-FSRU)의 핵심 장비인 LNG 재기화시스템(S-Regas)을 독자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체 상태인 LNG의 운송을 위해서는 액화와 기화를 가능하게 하는 재기화시스템이 필수적이다.
S-Regas는 바닷물로 LNG를 직접 가열해 기화시키는 이전 방식과 다르게 부식의 우려가 적고, 에너지도 5% 이상 절감할 수...
현대중공업이 올해 들어 두 번째 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인도 스완 에너지의 자회사 ‘트라이엄프 오프쇼어’로부터 18만㎥ 규모의 FSRU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터키 건설사와 국영벤처 파트너십으로부터 FSRU 최대 2척(옵션 1척 포함)을 수주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계약 금액은 알려지지...
현대중공업은 LPG운반선, LNG운반선 등 초대형 가스선 분야에서 지금까지 약 200여 척을 건조해 선주사들에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은 가스선 분야에서 LNG 운반선 12척, LNG 저장·재기화설비(FSRU) 2척, LPG운반선 8척 등 총 22척(32억 달러)의 옵션과 건조의향서 체결 선박을 확보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추가 자구안이 발표될 당시인 지난해에도 LNG선 2척, VLCC 2척, LNG-FSRU 1척 등 총 5척의 선박을 발주했으며, 올해 역시 지난 4월 VLCC 3척 발주에 이어 이번에 4척을 추가 발주했다.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이 당사의 회생에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며 “최근 대법원의 기각 결정으로...
계약금액은 272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2.6%에 해당한다
대우조선도 미국 엑셀러레이트사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 국내 조선사들의 적극적인 수주 노력을 통해 수주절벽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이같은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현대중공업이 올해 수주한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설비)에도 자체 개발한 LNG재기화시스템(제품명: Hi-ReGAS)을 장착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연료인 LNG 관련 선박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자체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 재기화시스템 등의 선도적인 기술로...
지난해 6월 대우조선해양의 추가 자구안이 발표될 당시에도 LNG선 2척과 VLCC 2척을 발주했으며, 수주가뭄이 지속되던 지난 12월에도 LNG-FSRU 1척을 발주하는 등 신뢰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발주의 경우 지난 달 14일 양사간 협의는 이미 마쳤지만, 채권단의 유동성 지원방안에 따라 계약발효가 결정되는 상황이었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또 지난 2월 초 미국 LNG 회사 엑셀러레이트에너지와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LNG-FSRU) 1척(옵션 포함 7척)의 본계약도 오는 4월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두 회사와 계약 금액 등 세부 조건을 협상하는 단계다. 계약 규모는 그리스 2억5000만 달러, 미국 약 16억 달러(옵션 포함 가격)에 달한다.
다만, 대우조선이...
올해 2월 말 기준 수주잔량은 108척으로 이 중 50척(46%)이 LNGC-FSRU이다. 특수선과 함께 안정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라 흑자전환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정 사장은 흑자전환을 못 할 경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올해 흑자전환을 못 하면 (내가) 물러나야한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 대우조선해양이 저가수주를 하고 있다는 업계의 비판에...
회사별로 살펴보면 현대중공업이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FSRU) 1척을 수주했고, 현대미포조선이 로로선 2척의 계약을 따냈다.
전 세계 수주잔량은 2월 말 기준 8111만CGT를 기록했다. 2004년 8월 말(8102만CGT) 이후 1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이 2820만CGT로 가장 많았고, 일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미국 엑셀러레이트에너지와 약 16억 달러(약 1조8328억 원) 규모의 부유식 LNG 저장ㆍ재기화 설비(LNG-FSRU) 건조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유럽서도 1조 원대의 선박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일 마샬아일랜드 지역 선주와 17만3400㎥ 규모의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추가 계약 옵션이 포함돼 곧 추가적인...
최근 대우조선은 미국의 LNG 회사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LNG-FSRU) 7척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회사 측은 4월에 본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은행의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4월 초까지는 계약이 성사돼야 한다. 그래야만 4월 말 만기 회사채를 갚는 데 도움이 된다. 정 사장은 이를 위해...
국내 조선 3사가 연초에 LNG 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를 잇따라 수주하며 숨통을 틔우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말 터키 건설사와 국영벤처 파트너십으로부터 FSRU 최대 2척(옵션 1척 포함)을 수주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FSRU 1척 당 2억3000만 달러(약2636억 원)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 회사는...
대우조선해양은 8일 미국의 엑셀러레이트 에너지사와 LNG-FSRU(FSRU,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7척에 대한 건조의향서를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건조의향서에는 1척을 우선 발주 협의 및 최대 6척을 추가로 발주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며 “본계약 체결여부 등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이 최대 7척에 달하는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를 건조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LNG-FSRU 1척 당 약 2억3000만 달러(약 2634억 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전량 수주할 경우 수주 규모는 약 16억 달러(약 1조8328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은 9일 미국의 엑셀러레이트에너지와 17만3400㎥ 규모의 LNG-FS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