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은 오는 2014년 하반기와 2015년 상반기에 각각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로써 올해 모두 8척의 LNG선(현대삼호중공업 2척 포함)과 2척의 LNG-FSRU(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를 수주했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의 LNG선을 건조한 현대중공업은 200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중연료 추진방식’의 LNG선을 건조
이 연구원은 이어 “조선업체들은 LNG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 설비)와 LNG 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설비)라는 신규 수요를 창출을 통해 기존 프로젝트보다 3~4배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동남아 국가들의 LNG수입 터미널 건설과 일본 대지진 사태로 인한 원자력 발전 한계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 수요전망은 더욱 밝다”고 진단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도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LNG-FSRU)를 수주했다. 대우조선이 건조하는 LNG-FSRU는 기존 LNG선에 세계 최대 용량의 재기화 시스템을 탑재, 장기간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하도록 독자적으로 설계됐다.
국내 조선업계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불황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다 올 상반기부터 지속적인 명품...
대우조선은 전날 LNG-FSRU(부유식 LNG 저장 및 재기화 설비) 1척을 추가 수주했다.
세계 3대 조선업체인 이들 회사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해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연간 수주 목표인 80억 달러로 세우고 21% 초과한 97억달러를 달성했다. 연간 100억달러가 목표였던 대우조선은 112억달러 수주를 보였다. 조선업계 세계...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대규모의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우조선은 최근 미국 엑셀러레이트와 17만3400㎥ 규모의 LNG-FSRU 1척(2억8000만달러)에 대한 수주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 배는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4년 1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LNG-FSRU는 기존 LNG선에 세계 최대 용량의...
지경부는 드릴쉽, 부유식 운유 생산, 저장, 하역설비인 FPSO, 대형컨테이너선, LNG선, 부유식 LNG 저장 및 재기화 설비인 LNG-FSRU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압도적인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6월말까지 국내 대형조선 7개사는 자체조사 결과 2011년 수주목표의 75%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대형조선사는 상반기 전세계 발주된 선박...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바다 위 LNG(액화천연가스) 공급기지인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ㆍ재기화 설비) 건조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회그LNG(Höegh)와 17만m³(입방미터)급 LNG-FSRU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5억달러 규모로 이번 계약에는 최대 2척의 옵션도 포함돼 있다.
길이...
이상우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하이닉스 인수설 루머와 LNG선 수주에가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최근 타사대비 낙폭이 컸지만, 지난달 세계 최초 LNG-FSRU수주에 대한 LOI(건조의향서)를 체결하면서 해양플랜트 부문의 경쟁력을 확인했고, 비조선부문의 안정적인 실적개선에 힘입어 업종내 톱픽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전용범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이 연구원은 "향후 조선(LNG선, 셔틀탱커) 및 해양플랜트(LNG-FSRU) 발주 증가가 전반적인 수주실적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종목위주로 접근이 필요하다며 '현대중공업'을 추천했다.
이 연구원은 "5월 조선업종 주가흐름은 조선3사 중 현대중공업에 비우호적인 상황이었다"며 "하이닉스...
노인식 사장은 "골라 LNG 에너지는 LNG선 9척과 LNG-FSRU 4척을 보유하고 있는 LNG분야 전문선사로 삼성중공업에 LNG선을 발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지금까지 70여 척의 LNG선을 건조해 온 삼성중공업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의 LNG선 대량수주는 LNG선 시장회복의 신호탄으로...
한편, STX그룹은 지난 21일 개막한 ‘가스텍 2011’에 6개 계열사가 참가해 STX조선해양의 해상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설비(LNG-FPSO)와 가스저장선(FSRU), STX팬오션의 LNG선, STX엔진의 LNG선박용 엔진, STX메탈의 카고오일펌프 등을 선보였다. 가스텍은 격년으로 개최되며 올해는 쉘, 엑손모빌 등 32개국 4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LNG선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LNG-FPSO, LNG-FSRU 등 다양한 신선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해유전 개발, LNG개발 등으로 해양플랜트 산업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주가 나오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이다.
특히 2조가 넘는 설비들이 발주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히며 현재 전세계에서 이런 거대한 설비를 건조할 수...
이와 함께 LNG-FSRU(부유식 LNG 저장 및 재기화 플랜트) , 드릴링 FPSO 등 신규 선형 개발을 추진해 중국과 일본의 추격을 따돌린다는 전략이다.
LNG-FSRU선은 육상에서 50KM 떨어진 해상에 설치하는 대규모 하역 및 보관설비로 LNG선은 FSRU에 LNG를 하역하고 돌아가면 되고 FSRU에서 보관하다가 기화시켜 육상 수요처에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공급하는 해상플랜트 말한다....
삼성중공업은 드릴십과 LNG-FPSO, 쇄빙유조선처럼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은 독점적인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하고 LNG-FSRU, 드릴링 FPSO 및 풍력발전설비사업과 같은 신규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함으로써 중국과 일본의 추격을 물리치고 질적인 면에서 초일류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르웨이 호그사 등은 이탈리아 트리톤 프로젝트용으로 부유식 원유저장설비(FSRU)의 연내 발주를 위해 환경관련 허가를 진행 중이며 국내 대형 조선사 4곳이 참가하고 있다.
조선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해양플랜트 발주가 몰린 것은 중국과 인도의 지속적인 수입 증가와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등으로 최근 자원개발 관련 투자...
필립스, 일본 및 브라질 등의 주요 에너지 개발회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약 30여척의 LNG-FPSO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세계 최초로 LNG-FPSO를 자체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극지용 쇄빙LNG선, 수입국에서의 LNG 기화 및 저장설비 역할을 하는 LNG-FSRU 등 신개념 선박들을 개발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올 한 해도 드릴십과 LNG-FPSO, 쇄빙유조선처럼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은 독점적인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해야 한다"며 "또한, 육상 LNG 하역 터미널을 대체할 수 있는 LNG-FSRU, 극지용 컨테이너선을 비롯한 다양한 극지운항용 선박을 개발하고, 풍력발전설비 등 우리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앞으로 LNG-FPSO 뿐 아니라 ▲극지용 쇄빙LNG선 ▲수입국에서의 LNG 기화 및 저장설비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LNG-FSRU 등 신개념 선박들을 개발해 천연가스 시장을 선도할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주목표 150억불에서 200억불도 달성 가능
삼성중공업은 이번 LNG-FPSO 수주, 135억달러를 수주해 연간목표...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앞으로 LNG-FPSO 뿐 아니라 ▲극지용 쇄빙LNG선 ▲수입국에서의 LNG 기화 및 저장설비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LNG-FSRU 등 신개념 선박들을 개발해 천연가스 시장을 선도할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해 세계최초로 쇄빙유조선 및 26만6천㎥급 초대형 LNG선 건조에 잇따라 성공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