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은 당초 GRT가 건설될 계획이었으나 대한교통학회는 연구를 통해 "현재 난곡길 여건에는 지하 활용한 대중교통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난곡길 경전철은 향후 2호선, 9호선, 경전철인 신림선 및 서부선 등과 연계돼 여의도, 신촌, 강남 등 서울시 도심 및 부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는 이같은...
상정안에 포함된 아파트지구 관통 도로 폐지에 대한 항목에 대해서도 위원들의 현장답사를 통해 결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관악구 난곡 지역 궤도버스(GRT) 도입을 위한 난곡로 확장을 골자로 한 도시계획시설 변경안은 이날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현재 폭 15~28m인 난곡로는 총 2천5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폭 26~49m로 넓어지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