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하림이 내놓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더미식’의 흥행이 신통치 않은 상황에서, 어린이 간편식이 소비자들에게 통할 지 주목된다.
하림은 이날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를 론칭했다. 김 회장과 어린 자녀를 둔 엄마·아빠 직원들이 직접 연구·개발해 만든 신제품 24종을 선보였다. 푸디버디는 2021년 하림이 첫선을 보인 더미식, 올해 멜팅피스에 이어...
하림은 어린이 전용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새 브랜드를 출시했고 설명했다.
하림이 어린이식 시장 개척에 나선 건 김 회장의 의지카 컸다. 아토피를 앓았던 막내딸을 위해 지난 2021년 첨가물이 없는 '더미식 장인라면'을 적극 추진했던 김 회장은 어린이식도 제대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사업 진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식품 사업 부문에서는 시장의 판도를 바꿀 차별화한 냉동·상온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출시한 ‘고메 소바바치킨’은 두 달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스코팅’ 기술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입혔다. 이에 따라 조리 후에도 치킨이 눅눅해지지 않고...
휴온스그룹, 가정간편식(HMR) 사업 진출
휴온스글로벌은 26일 밀키트 제조 및 유통전문기업 푸드어셈블 지분 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54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푸드어셈블 지분 50.1%를 확보했다.
푸드어셈블을 자회사로 편입한 휴온스그룹은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진출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 HMR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시너지를 도모해...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한우 고기·육포·가정식 대체식품(HMR 제품) 등을 매일 1000명에게 증정하며, 안성팜랜드 행운의 입장 고객(111번, 1101번)에게 20만 원 상당의 한우 고기 선물 세트를 준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올해는 '한우의 날' 제정 15주년이 되는 해로 '한우의 날'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자 사전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면사랑은 이제 B2B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등을 내세워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해외 수출을 통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면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최근 프랑스 대형마트 까르푸, 르클레흐와 납품 계약을 맺는 등 성과도 내고 있다.
임찬원 면사랑 진천공장장(상무)은 “고객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면 요리가 무엇인지...
이어 “앞으로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로 대표되는 냉동 시장 주력할 계획”이라며 “자체 개발, 생산부터 상품 구성까지 가능한 만큼 냉동면과 냉동 간편식 시장에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마케팅 인력을 영입하고 다채로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휴온스글로벌이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진출한다.
휴온스글로벌은 26일 밀키트 제조 및 유통전문기업 푸드어셈블 지분 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54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푸드어셈블 지분 50.1%를 확보한다.
이번 투자는 HMR 사업 진출을 통해 그룹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결정됐다....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캠핑족들 사이에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이 인기다. 야외에서 식재료 등을 다듬고 준비하기 번거로운 만큼 조리 간편성과 휴대성을 갖춘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오뚜기는 팬케이크나 와플 등 브런치 메뉴는 물론 저녁 메인 메뉴인 닭볶음탕ㆍ찜닭 등도 간편 양념을 활용해 손쉽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는 HMR을...
이용구 BGF리테일 HMR팀 이용구 상품기획자는 “10월 중순 이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편의점에서 따뜻한 동절기 먹거리를 찾는 수요를 겨냥해 국물 간편식의 구색을 강화하고 있다”며 “1인 가구 증가와 근거리 소비 확산에 맞춰 CU에서 가성비 높은 식사 메뉴를 확대해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의 가정간편식(HMR) PB 브랜드가 리뉴얼 후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 12일까지 1년간 롯데마트의 ‘요리하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재출시 이전과 비교해 약 2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롯데슈퍼에서의 매출은 30% 가량 늘었다.
PB 상품의 강점인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상품의 맛과 품질, 조리 후...
국내 가정 간편식(HMR) 시장이 해마다 커지면서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 규모는 5년 전 2018년 1조7100억 원대에서 지난해 2조8800억원 대까지 성장했다.
현재 HMR 시장은 CJ제일제당과 풀무원, 오뚜기, 동원F&B, 하림 등 여러 식품 업체들이 승부를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정원은 HMR 시장에서 ‘질’을...
영업손실↑…점유율 상승세 더뎌‘프리미엄 전략’ 오히려 발목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직접 끓여 보인 라면에 이어 즉석밥, 밀키트, 국물요리, 냉동만두까지 하림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더미식’의 매출이 영 신통찮다. 브랜드 출범 때부터 고수한 ‘프리미엄 전략’이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림그룹 식품 계열사인 하림산업은 ‘더미식...
풍부한 육즙ㆍ저온숙성 차별점
하림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더미식이 ‘육즙’을 내세워 냉동만두 시장을 공략한다. CJ제일제당 ‘비비고’을 비롯해 풀무원, 해태, 동원 등이 이미 선점한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하림은 ‘더미식 만두’ 9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더미식 브랜드가 냉동만두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 37년 전통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양반’을 앞세워 죽, 김부각, 떡볶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B2B 계열사 동원홈푸드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에 납품하는 K-소스를 비롯해 시즈닝, 파우더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건강 관리와 비건에 대한 주목도가 높은 유럽 시장 바이어를 공략하기 위해 저칼로리·비건 소스도 선보인다.
SPC삼립은 K-디저트를...
집에서 먹던 반찬의 맛을 구현한 소포장 HMR(가정간편식) 반찬도 눈길을 끈다. 샘표의 ‘쓱쓱싹싹 밥도둑’은 장조림, 멸치볶음 등 인기 한식 반찬을 담은 상온 제품이다.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은 살리면서 샘표의 비법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휴대가 편리한 통조림 형태와 3~4인이 한 끼 식사로 먹기 적당한 파우치 형태로 구성됐다. 밥에...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자, 전통적인 제수 음식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간편식(HMR)으로 대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명절 음식을 간단하게 준비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간편식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이마트에 따르면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은 추석 2주 전인 15~19일 동안 매출이 지난해 추석 대비 약 39...
컬리와는 ‘컬리 온리’라는 이름의 가공식품과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새벽배송 서비스를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네이버가 운영하는 ‘도착보장 전문관’에도 입점했다. 이 서비스는 밤 12시 이전 주문 건을 익일 배송하기 때문에 쿠팡의 로켓배송과 유사하다. 이 밖에 11번가, 티몬, 위메프 등 이커머스와도 협력해 CJ제일제당 특별전을...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CU가 편의점 전용 소용량 밀키트를 내놓는다.
CU는 소용량 밀키트 시리즈인 ‘편키트랩(LAB)’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편키트랩은 ‘편의점 밀키트 연구소’라는 뜻으로 편의점 전용 소용량 밀키트를 연구·개발해 선보이는 CU 단독 간편식 라인업이다. 최근 집밥과 외식의 경계가 사라지고 급격한 외식...
김배근 BGF리테일 HMR팀장은 “편의점 장보기가 보편화되면서 가까운 CU매장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싱싱상생을 통해 지역 농가의 수익 향상은 물론 고물가 속 알뜰 쇼핑 혜택까지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의 싱싱상생 상품들은 2주 간격으로 농산물 시세를 판매가에 반영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