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리노스, 北 김정은 철도 언급에 공공부문 철도사업 부각 ↑

입력 2018-04-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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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철도사업에 대한 긍정적 발언을 남겼다는 소식에 철도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이날 오후 1시 22분 현재 리노스는 전날보다 5.70% 오른 2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평창을 방문한 사람들이 남한의 고속열차가 좋다고 하더라"라며 "북한은 교통이 안 좋아 이런 환경에 있다가 오면 참으로 민망할 수 있어 편히 모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앞으로 북한과 남한이 철도로 연결되면 남북이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며 "6·15 합의 선언에 이런 내용이 담겨 있는데 실천하지 못했다"고 화답했다.

리노스는 IT 사업부문에서 정부공공기관(국가재난안전통신망 및 소방방재청ㆍ경찰청 등)을 두고 있으며 교통기반시설(철도ㆍ지하철) 등의 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공공부문 무선통신솔루션 분야에서 다수의 시스템 구축 경험을 갖춘 무선통신솔루션 전문업체로서 공공부문의 무선통신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방, 경찰, 의료, 철도 등의 정부 기관들이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줄이고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비상통신망 구축 사업인 국가통합지휘무선통신망(현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과 확장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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