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4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매혹적인 장밋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입힌 LG G6를 출시한다.
라즈베리 로즈는 강렬한 채도의 새로운 레드 계열 색상으로, 빛의 반사각에 따라 깊이 있는 붉은색부터 생기 발랄한 핑크빛까지 다양하게 표현된다.
LG전자는 이번 라즈베리 로즈에 이어 2월 중 LG V30의 인기 색상인...
남녀 비율이 거의 비슷했지만, 라즈베리 로즈는 여성 구매비율이 약 70%로 압도적으로 높다.
LG전자는 LG G6에도 라즈베리 로즈를 적용한 제품을 2월 중순 출시할 계획이다.
박희욱 LG전자 MC상품기획담당 상무는 “매혹적인 열정의 장밋빛 색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즈베리 로즈처럼 LG전자만의 특별한 스마트폰 색상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거의 차이가 없고 기존 아이폰 대비 혁신 부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뒷심을 크게 발휘하지 못했다.
LG모델 중에서는 G6가 유일하게 9위에 이름을 올렸다. G6는 3월 출시 첫 주에 반짝 1위를 차지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갤럭시 S8과 애플 아이폰 7레드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감했다. 그러나 이후 꾸준한 판매로 9위에 순위를 올렸다.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의 다양한 색상들을 LG G6와 LG Q6에도 확대 적용한다. LG전자는 다음달 열리는 MWC 2018에서 G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는데, 대신 기존 제품에 색상을 추가해 신제품 공백을 메운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2월 중 한국을 시작으로 LG G6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추가 출시한다고...
지난해 MWC에선 전략 스마트폰 ‘LG G6’를 공개했지만 올해는 후속 신제품 대신 V30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할 전망이다. 전날 LG전자는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차기 전략 모델은 제품의 완성도와 시장환경을 고려해 고객이 인정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확고히 다지는 것이 목표”라며 “G6 후속 모델은 특정 경쟁사가 나온다고 따라...
LG전자는 25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차기 전략 모델은 제품의 완성도와 시장환경을 고려해 고객이 인정하는 제품 출시하고 브랜드 경쟁력 확고히 다지는 것이 목표”라며 “G6 후속 모델은 특정 경쟁사가 나온다고 따라하기 보다는 준비되고 필요성 느껴지면 출시한다는 입장이지만 상반기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14개 항목에서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뛰어난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LG전자는 다음 달 라즈베리 로즈 컬러를 적용한 LG G6도 선보일 계획이다.
LG V30 라즈베리 로즈의 가격은 94만9300원이다.
T맵 6.1버전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S7, 노트5, A7, LG전자 G6, V20, G5, Q6 등 단말 8종에 우선 적용된다. 상반기 중에는 애플 iOS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누구의 월간 사용자는 11만 명이었다. 지난해 ‘누구 미니’와 ‘T맵X누구’, ‘키즈폰X누구’를 출시하면서 사용 영역을 확대, 지난달에는 211만 명의 월간 사용자를 기록했다. 반년 만에 19배 이상...
MC사업본부는 지난해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G6의 부진과 하반기 V30의 기대에 못 미친 실적으로 여전히 2000억 원 안팎의 적자를 낸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은 아직까지는 적자폭을 크게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장기적으로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LG전자가 스마트폰...
현재 LG페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은 LG V30, LG V30+, LG G6, LG G6+, LG G6 32GB 등 올 해 출시된 프리미엄 제품군이다. LG전자는 내년부터 신규 출시되는 중저가 제품들에도 LG페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신용카드사들과 손잡고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LG 페이 전용 카드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한 번 더 기회를 얻은 조 사장은 올해 제품 완성도를 높여 상반기 ‘G6’와 ‘V30’를 출시했지만 판매량이 기대치를 하회해 올해 유임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MC사업본부의 적자 폭이 줄었고, 지난 3분기 북미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 가량 늘어난 점 등이 인사에 참작될 것으로 보인다.
VC사업본부를 담당하는 이우종...
시장에서는 국내에서 V30가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하지만 이동통신업계에서는 “상반기 출시작 ‘LG G6’처럼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4분기 전략적 요충지인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까지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 버라이즌, AT&T, T모바일, 스프린트, US셀룰러 등 미국 5대 이동통신사...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매출 2조8077억 원, 영업손실 3753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액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G6’가 안정적인 판매가 유지되는 가운데 G6 디자인을 계승한 ‘Q6’와 보급형 스마트폰이 선전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7.9% 늘었다.
스마트폰 부품 가격 상승, 일회성 로열티 비용 등으로 손실 폭은 전분기 대비 늘었지만 지속적인 사업구조...
지난달 진행된 예약판매에서는 상반기 출시된 G6의 1.5배 정도 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8 시리즈는 대한 시장의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아이폰X은 예약판매량이 역대 최다인 5000만 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아이폰X의 출시 일정이 1개월 늦춰진 11월로 정해지면서 애플 신형 스마트폰의 영향은...
LG전자는 공식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지만,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G6시리즈보다 V30의 예판 실적이 1.5배 정도 좋다”고 설명했다. 21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이 제품은 특히 6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운 158g의 무게를 구현해 ‘패블릿은 크고 무겁다’는 대화면 스마트폰에 대한 편견을 깼다.
최근...
19일 이동통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V30·30+의 예판성적이 ‘G6’에 비해 호조를 보이고 있다. V시리즈의 예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G6는 지난 3월 공개 후 첫 주말 예판 3만 대를 기록했다. 8일 동안 8만여 대를 달성하며 일일 평균 1만 대가 예판 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V30·30+의 경우 6일간 약 9만여대가 예판 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LG전자는 공식적인...
여기에 LG전자와 이동통신사가 각각 준비한 사은품까지 더해지면서 상반기 전략폰 G6의 기록을 뛰어넘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20일까지 LG전자 V30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신청하고 26일까지 개통을 완료하는 소비자는 이통사는 물론 LG전자에서 지급하는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우선 LG전자는 약 9만 원 상당의...
조 사장은 “그전까지 얼리어답터 중심이었다면 상반기 전략폰 G6부터 70∼80%의 주류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콘셉트로 했고 V시리즈도 그 방향으로 틀었다"며 “얇고 가벼워 여성 소비자층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이 성숙하면서 대부분의 고객이 스마트폰을 서너 번 쓰다 보니 새로운 게 나왔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먼저 ‘G6’에서 계승된, 슬로모션과 사진 촬영을 도와주는‘가이드샷’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홈쿡스타그램,집밥스타그램 등이 유행하며 집에서 음식 사진을 예쁘게 찍으려는 요구가 많은데 그 간지러움을 채워주는 기능이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영상 촬영 기능인 ‘시네 비디오 모드’도 상당히 흥미로웠다. 시네 비디오 모드를 실행하면 원하는 곳에...
조 사장은 “G6부터 주류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중요시 하는 경험을 완성도 있게 하는 쪽으로 제품 흐름을 바꿨다”며 “유럽 사업자 및 소비자 테스트를 해봤는데, V30이 반응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V30은 동영상을 일반인들도 전문가처럼 쉽게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며 “전작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