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을 포함한 KT의 무선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조 7707억 원이다. 1분기 말 기준 5G 누적 가입자는 440만 명으로 전분기 361만 명에서 79만 명 가량 순증했다.
KT는 “‘디지코’로의 성공적 전환에 힙입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수준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유무선 사업에서 안정적인...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터넷과 디지털 결합 가입자 유입이 빠르게 늘면서, CATV 가입자 성장의 한계 속에서도 꾸준히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지난 분기 가상이동통신망(MVNO) 사업의 서비스수익은 여전히 감소세이나, 1분기부터는 감소폭을 줄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산업적인 측면에서 CATV시장의 가입자 기반에 주요 주주와의 관계 속에서...
5G 공동이용망 지역에서는 통신 3사 5G 이용자뿐 아니라 해외 입국자나 MVNO 가입자에게도 차별 없이 공동이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신사별로 SKT는 경기도 일부, 경상남도 일부, 세종특별자치시,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일부, KT는 강원도 일부, 경기도 일부, 경상남도 일부, 경상북도, 충청북도 일부, LGU+는 강원도 일부, 전라남도, 전라북도...
금융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KB국민은행의 알뜰폰(MVNO) 서비스인 '리브엠'의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리브엠은 2019년 4월 17일 최초로 지정된 국내 1호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9건 중 하나로 그해 11월 서비스가 출시됐다. 금융회사가 내놓은 금융과 통신 첫 융합 서비스다. 국민은행은 2년의 규제 특례 기간이...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MVNO협회)가 알뜰폰 스퀘어 현장에서 개통을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12일부터 유심 제공과 함께 개통을 지원한다.
알뜰폰 전용 오프라인 홍보관인 알뜰폰 스퀘어는 지난해 10월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문을 열었다. 협회는 “알뜰폰 스퀘어를 방문하는 이용자 중 즉시 개통을 희망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며 “알뜰폰 스퀘어에 참여하는...
알뜰폰(MVNO)의 인기가 3월에도 계속됐다. 5G 상용화 이후 스마트폰 2년 약정이 만료되는 이달 ‘자유의 몸’이 된 가입자들이 알뜰폰으로 대거 흡수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
6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올해 3월 알뜰폰으로 번호이동을 한 건수는 총 16만4375건을 기록했다. 이통 3사로부터 가입자를 뺏어온 순증 규모는 6만1106건에 달했다....
이달 샌드박스 연장심사 앞두고노조 “실적 압박받아” 취소 요청KB “직원평가 반영 안해” 해명
“2년 내 가입자 100만 명이 목표다.”
2019년 12월, 혁신금융을 외치며 호기롭게 출범한 KB국민은행의 알뜰폰(MVNO·가상이동통신사업자) 리브엠(LiiV M) 사업이 좌초위기에 처했다. 사업특례 기간(2년) 만료를 앞두고 재심사를 통과해야 서비스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데...
4월 1일에는 미디어로그, 서경방송, 스마텔, 아이즈모바일, 에넥스, 에스원, 유니컴즈, 인스코비, 큰사람, 화인통신, LG헬로비전 등 11개 사업자가 참여하고, 추후 확대 예정이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많은 고객이 U+알뜰폰의 찐팬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K세븐모바일’ 온라인 통합몰에서 셀프 개통으로 가입하면 3분 내에 개통이 가능하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알뜰폰 유통채널을 다변화하고 유심 셀프 개통에 거부감이 덜한 젊은 MZ세대를 겨냥해 편의점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며 “유통망을 혁신하고 차별화 제품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통신업계가 마케팅 과열 경쟁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MVNO(복수망 알뜰폰) 가입자 확대를 통한 마케팅 비용 감소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월 말 기준 LG유플러스의 5G 가입자 수는 298만 명(점유율은 23.1%)으로 MVNO를 포함한 5G 가입자는 연말 480만 명까지 오를 전망”이라며 “올해 무선 가입자 수는 매 분기 순증을...
아이즈비전은 1992년 설립이후 29년 간 삐삐부터알뜰폰(MVNO)부터 기간통신사업(MNO)까지 통신 역사를 함께했다.
이 회사의 29년 노하우를 집약한 SKT 공식 대리점 ‘리봄’은 ‘Re Value Of Mobile’의 약자로 간단하고 직관적인 구매방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영업방식, 합리적인 혜택 등을 제공해 고객이 통신의 가치를 다시 바라보도록 한다는 포부를 담은 뜻이다....
신규 마블 캐릭터 유심 카드는 ‘SK 세븐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심 요금제 가입 시 구매할 수 있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마블 아이언맨 캐릭터 신규 유심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젊은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뜰폰(MVNO) 성장 둔화도 계속됐다. 지난해 알뜰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1% 감소한 1769억 원으로 나타났다. 알뜰폰 시장이 전체 무선통신 시장에서 계속 비중을 확대하는 가운데에서도 LG헬로비전의 가입자 수는 줄어드는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총 무선 통신 사용자 중 알뜰폰 가입자는 911만 명으로 약 12.9%를 차지했다. 2013년부터 9년간...
지난해 월별로 따졌을 때 통신 3사의 LTE 회선 수는 지속 감소했으나 알뜰폰(MVNO) 회선 수는 거꾸로 매월 순증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애플의 아이폰12 등 5G 전용 스마트폰이 지난해 출시됐는데도 알뜰폰 LTE 회선이 약진한 데는 자급제 구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5G 스마트폰을 자급제로 사서 요금제는 저렴한 LTE로 쓰고 싶어 하는...
특히 가입자 중 2030세대 비중이 약 69%로 가장 높았다. 일반 알뜰폰 고객 중 2030세대가 차지하는 약 50% 비율보다도 높은 수치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자급제+알뜰폰’의 꿀조합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특화된 요금제 상품과 별도의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료방송 시장의 특성상 위성방송 가입자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전체 매출 성장이 더딘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다만 최근 MVNO(알뜰폰) 사업을 시작했고 초고속인터넷 재판매를 통한 유무선 결합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며 줄어들고 있는 가입자 감소세를 조금씩 둔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구조적인 실적 개선에는...
5G 중심의 이동통신(MNO) 가입자와 알뜰폰(MVNO) 가입자 증가가 전체적인 무선 수익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무선 가입자 숫자는 1665만200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규모다. 특히 5G 가입자는 2019년에 비해 136.6% 늘어난 275만6000명을 기록했다.
IPTV와 초고속 인터넷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2조134억...
부문별로는 홈(HOME) 매출액이 1723억 원 (케이블TV 1408억 원, 인터넷 268억 원, 인터넷전화 47억 원)으로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알뜰폰(MVNO) 수익은 424억 원 (서비스수익 381억 원, 단말기수익 4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억 원(0.3%) 감소했다. 기타수익은 525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54억 원(11.6%) 증가했다.
안재용 LG헬로비전 상무(CFO)는 “작년은...
다만 이동전화 가입자 증가세 지속과 ARPU 상승 폭 확대, 알뜰폰(MVNO) 가입자 증가 폭 확대 등이 실적 개선 요소로 꼽힌다.
김홍식 연구원은 “이번 4분기 실적 시즌에도 우수한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영업이익 자체보다 내용 면에서 나쁘지 않은 실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 업계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까지 통신사의 실적 호전이...
이동통신(MNO) 사업자들이 내놓는 5G 중저가 요금제가 알뜰폰(MVNO) 시장 활성화에 제동을 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신사들은 ‘시장이 다르다’는 논리이지만, 알뜰폰의 가격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LG유플러스는 4~5만 원대 중저가 5G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5G 슬림+’는 월 4만7000원에 5G 데이터 6GB를 쓸 수 있다.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