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사장은 이후 한국지엠에서 조언자 격인 고문을 맡고,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 회장직에 전념할 예정이다.
3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제임스 김 사장은 별도의 퇴임행사 없이 대표 자리를 카허 카젬 신임 사장에게 물려준다. 그간 한국지엠이 별도의 퇴임식이나 이·취임식이 없었던 데다, 판매 부진으로 철수설까지 불거지고 있는 만큼 조용하게 퇴임한...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기업 애로사항 등을 전담관을 지정해 밀착 관리하는 한편, 기존 외투기업의 증액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외투기업의 투자가 조기에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외투기업 뿐만 아니라 주한 외국상의(AMCHAM, ECCK, SJC)와의 소통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김 사장은 한국지엠 사임과 동시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의 상근 회장 겸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암참 대표이사에 선임되면 겸직이 불가능해 한국지엠 사장직에서 자진 사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김 사장은 한국지엠의 대외활동보다 암참 행사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행보에 의문을 낳기도 했다. 회사가 판매 부진, 적자에 허덕이는 상황이라...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겸 CEO가 내달 31일부로 한국지엠을 떠나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 회장직에 전념한다.
한국지엠은 3일 이같이 밝힌 뒤 제임스 김 사장의 뒤를 이을 한국지엠 후임 수장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제임스 김 사장이 2년간 한국지엠에 기여한 공헌에...
한국 내 고용에 기여한 한국GM, 한국3M 등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기업들도 참가한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 10개사, 중견기업 14개사, 중소기업 23개사, 공기업 2개사다. 대기업 위주였던 기존 경제인단과 달리 첨단 신산업 분야의 협력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포함되며 중소중견기업이 전체 방미 경제인단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이번 방미 경제인단에는 한국 내 고용에 기여한 한국GM, 한국3M 등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기업들도 참가해 양국 경제협력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양국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는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제조, 서비스업을 비롯해 IT, 의료,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 회장 자격으로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국내 기업의 미국 내 가치를 전달했다.
암참은 14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지난달 14일부터 나흘간 미국을 방문한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암참은 현대차그룹이 방미 사절단에 동행한 것을 ‘이례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암참 사절단에 한국 기업 수뇌부가 참여한 것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가 미국과의 호혜적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방안을 정부에 제안했다.
암참은 14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5일부터 나흘간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과 의회, 행정부를 만난 성과와 경제관계 개선을 위한 제안을 설명했다.
암참은 한국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합의한 내용을 완전히 이행하고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과 맞물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에 한국 기업들의 가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4일 연합뉴스는 지난해 말 현대자동차가 암참에 가입한 데 이어 포스코가 최근 암참 회원사로 합류했고, 두산그룹 역시 가입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의 잇따른 암참 가입은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펜스 부통령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연설에서 “한미 FTA 이후 5년 간 미국의 무역 적자가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며 “미국 사업이 진출하기에 너무 많은 진입 장벽이 있다. 이것은 분명한 진실”이라고 꼬집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도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기업들은 한국에서 수출을 방해받는 수많은 규제 장벽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김형주...
주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 제임스 킴 회장, 존 슐트 대표 등 주요 임원진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자동차, 가전, 반도체, 철강, 기계 석유화학 등 신정부가 역점을 두는 제조업 분야에 중점으로 약 1만명 이상의 미국내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주형환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무역협회와 암참(AMCHAM) 공동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미 FTA 5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교역이 둔화되는 추세 속에서도 한미 양국의 교역은 5년간 연평균 1.7% 증가했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주 장관은 “2011년 이후 2015년까지 세계 교역이 10% 감소하는 상황에서, 양국간 교역이 15% 확대된 것은...
유 부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과 만나 “한미 FTA의 발효 이전인 2011년과 비교할 때 5년간 양국 간 교역과 서비스, 투자규모가 크게 늘어 경제협력의 폭과 깊이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2011년 대비 2016년 양국의 교역은 8.8%, 서비스는 22.9%, 직접투자는 15.3%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유 부총리는 “앞으로도 한미...
현대차는 또 9년 만에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에도 재가입했다. 트럼프 정부 들어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하는 것에 대비해 미국과의 의사소통 채널을 넓히려는 것이다. 앞서 현대차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한창이던 지난 2008년 1년간 암참에 가입하기도 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지난 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국 기업이 암참에 가입하면 양국...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경제적 효과를 미국 새 행정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무역 질서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암참은 한미 FTA의 긍정적 효과를 미국 새 행정부에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참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사 회의실에서 ‘한미...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이 ‘우리나라 사람’이 된 건 1971년 자원봉사 차 잠시 한국을 찾은 게 계기가 됐다.
미국에서 브리검영대 대학원 법학 석사를 마치고 대형 로펌에 자리를 잡은 그는 1980년 변호사 6명이 전부인 한국의 로펌행을 결정했다. 지금은 국내 굴지의 로펌으로 알려진 김&장 법률사무소 창립...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슬프죠.”
존스 이사장은 현 시국을 이 세 글자로 요약했다. 1980년 국내에 정착해 한국의 변화상을 생생히 목격한 존스 이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이 혼란스럽고 힘든 상황이라고 했다. (박근혜)대통령이 탄핵 심판을 받는 상황 자체도 비참하지만, 세계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5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제임스 김 회장, 존 슐트 대표 및 주요 임원진과 암참 회의실에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2년 공식 발효 이후 지난 5년간 한ㆍ미 FTA의 호혜적 성과를 업계와 공유하고 미국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난 20일 출범한 트럼프 신정부 하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간담회에서 '트럼프 신정부와의 새로운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연설을 통해서다.
주 장관은 "그간 한ㆍ미 경제ㆍ통상 관계는 한ㆍ미 FTA를 플랫폼 삼아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며 "미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이를 지속 심화ㆍ발전시켜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24일 한국지엠 등에 따르면 바라 회장은 오는 30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 주최로 열리는 오찬 간담회에서 ‘글로벌 자동차시장에 대한 전망과 GM의 미래 기술 전략’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취소했다.
한국지엠 측은 불가피한 일정으로 바라 회장의 한국 방문 일정이 연기됐으며, 향후 방한 일정이 재조정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