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주가가 오르며 시가총액 규모 순위 2위인 현대자동차를 추격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3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05% 오른 4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현대차는 5.88% 하락한 16만원에 거래 중이다.
두 기업의 주가가 엇갈리면서 시총 격차도 1조원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다.
시총규모는 순위 2위인 현대차는 35조2442억원으로 축소됐으나 3위인 SK하이닉스는 34조9077억원으로 확대됐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는 향후 서버와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성장과 낸드플래시 부문등의 실적등으로 4분기에도 호실적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