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HDC신라면세점 공식 출범 소식에 강세다. 세계 최대 도심형 면세점 계획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자 투자심리가 확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39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거래일 대비 4.05%(4500원) 오른 11만55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HDC신라면세점에 대해 “전체 2만평 중 8300만평에 400여개의 브랜드에 달하는 면세점을 유치하고 1만1000여평에는 한류공연과 버스주차장 등을 배치할 것”이라며 “일본 아키하바라를 모델로 용산의 IT산업 부활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글로벌 면세점의 경쟁력 강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