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 '안녕하세요' 방송 캡쳐)
서인영이 15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29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가족들이 야식을 먹으라고 권한 후에 정말 먹으면 구박을 한다"라는 고민을 가지고 출연했다.
사연의 주인공의 하소연을 듣던 서인영은 "가슴이 답답하다"라며 "먹는 것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걸 안 좋아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MC들은 "주로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 아니라 주는 편이죠?"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인영은 "저는 일단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먹고 싶은 걸 못 참고 의외로 많이 먹는다. 남자친구들이 항상 깜짝 놀랐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날 '안녕하세요' 게스트로는 은지원, 서인영, 한승연, 구하라가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안녕하세요 서인영 식탐 의외네", "안녕하세요 서인영 남자들이 놀랄 정도로 먹었다면 얼마나 먹은 거야", "안녕하세요 서인영 성격 화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