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씨와 불륜설로 곤혹을 치렀던 강용석 변호사가 부동산 특강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용석 변호사는 26일 자신의 블로그에 "2회 부동산 특강"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1월 7일 낮 12시부터 2회 부동산 특강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주말 내내 많은 분들이 강연 시간에 질문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투자 상담을 해줬다"며 "성격상 애매하게 에둘러 얘기하지 않는다. 직설적으로 자신있게 말씀드리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다만 투자는 어디까지나 자기책임하에"라는 전제조건을 달았다.
또 "부동산 투자는 싸게 사야한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호텔 객실 분양 같은 것에 잘못 손댔을 경우 원금 회수도 쉽지 않을 때가 많다", "부동산은 단타로 승부를 보려 해서는 안된다" 등의 나름의 조언을 덧붙였다.
강용석 변호사의 부동산 특강은 유료로 진행된다. 2회 부동산 특강 수강료는 28만원으로 공지됐다. 27일 오후 6시까지 190여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강용석은 불륜설이 불거졌던 도도맘 김미나 씨가 최근 월간중앙 11월호와 가진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설을 해명하고 첫 만남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또한 새로운 사업과 블로그 재운영 등을 전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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