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업생산액 43조2770억 전망…축산업 AI 영향 3.7% 증가

입력 2017-01-1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우리나라 농업생산액이 지난해보다 0.8% 늘어난 43조2770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는 쌀과 축산업 생산액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2017년 농업생산액은 전년 대비 0.8% 증가한 43조2770억 원으로 추정됐다.

재배업 생산액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24조3420억 원으로 예측됐다. 이 중 곡물 생산액은 전년대비 1.4%(쌀 생산액은 1.2%) 증가, 과실은 2.2% 증가할 전망이다. 작황 부진으로 가격 급등했던 채소는 생산량 회복으로 전년보다 가격이 하락해 5.2% 생산액 감소가 전망됐다.

축산업 생산액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산란계, 오리 가격 상승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한 18조9350억 원으로 추정됐다. 한우‧육우와 돼지의 생산액은 지난해보다 각각 1.7%, 1.6% 감소할 전망이다.

농업경영비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0.3% 늘 것으로 추정됐다. 국제곡물가격의 하향 안정세로 배합사료가격은 전년대비 0.5% 하락할 전망이다. 반면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영농광열비, 영농자재비 등 투입재 가격은 전년대비 1.6%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농업소득과 농외소득 증가로 호당 농가소득은 전년 대비 0.5% 증가할 전망이다. 농업생산액 증가폭(0.8%)이 농업경영비 증가폭(0.3%)보다 커서 2017년 농업소득은 전년대비 1.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2016년 농업소득은 전년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 호당 농업소득과 농외소득이 전년보다 각각 1.8%, 2.4% 증가해, 호당 농가소득은 전년대비 0.5% 증가한 3831만 원으로 예측됐다. 호당 농업소득은 농업총수입에서 농업경영비를 뺀 것이다.

올해 농가인구는 2.1%, 농가호수는 1.4% 감소할 전망이다. 2017년 농가인구는 전년대비 2.1% 감소한 247만 명으로, 농가호수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106만 호로 추정됐다.

65세 이상 농가인구 비중은 전년보다 0.9%포인트 상승한 40.2%로 예측돼 농가인구의 과소화 및 고령화 현상이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농촌인구는 귀농‧귀촌 영향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측된다고 농경원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24,000
    • -0.41%
    • 이더리움
    • 2,973,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830,500
    • +0.12%
    • 리플
    • 2,194
    • +1.34%
    • 솔라나
    • 125,500
    • -1.26%
    • 에이다
    • 422
    • +0.96%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249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90
    • -1.76%
    • 체인링크
    • 13,130
    • +0.38%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