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라쿤, 참 귀엽긴한데...

입력 2017-10-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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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라쿤, 참 귀엽긴한데...

#라쿤카페 #귀여움주의 #장난꾸러기들
"라쿤 카페 다녀왔어요“ ”라쿤들이 어찌나 장난꾸러기인지 ㅋㅋ"
"강아지처럼 손 내미는 모습이 귀여워요“
“라쿤이랑 같이 찍은 사진 너무 이쁘죠?”


너구리를 닯은 라쿤(raccoon), 어떤 동물일까요?

미국너구리과의 동물로 북아메리카나 중앙아메리카 등에 분포합니다.
몸길이 45~70cm에 몸무게는 8~10kg 정도죠.
채소와 열매에서부터 알, 쥐까지 먹어치우는 잡식성 동물입니다.


이런 라쿤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카페가 인기입니다.
‘애견 카페’, ‘고양이 카페’ 에 이어 새롭게 뜨는 ‘동물 카페’입니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대구 등에 30여 곳의 라쿤카페가 성업중입니다.


라쿤 카페가 국내에서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일부 해외 매체에서는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카페’ 등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동물을 카페안에서 보고 만질 수 있다는 게
외국인들에게도 독특하고 신기하게 느껴진 거죠.


그러나
이렇게 귀여운 모습을 가진 라쿤이
전염병이나 생태계를 위협하는 동물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라쿤은 광견병의 주요 보균자입니다. 2012년 유럽에 수출된 라군이 야생으로 퍼지면서 광견병을 전파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또 라쿤은 인간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북미너구리회충(Baylisascaris procyonis)’ 병원체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면 광견병이나 기생충 질환을 감염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농작물이나 생태계 피해사례도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1970년대 애완용으로 들여온 라쿤이 야생화되면서 농작물 피해를 일으켰습니다. 현재는 수입을 금지하고 있죠.
독일에서도 사육중이던 라쿤이 야생에서 번식하면서 희귀 새들이나 동물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쿤의 국내 수입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4년간 270여 마리가 들어왔습니다.
이런 잠재적인 위험요인이 있음에도 눈으로만 검사하는 ‘임상검사’만을 거쳐 수입된 점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이 국감자료)


이색 애완동물로 사랑받는 라쿤.
철저한 대비와 관리가
사람과 동물 모두를 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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