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관광객도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쓴다

입력 2019-03-15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레일, 中 스타트업 ‘씨커월드’와 업무협약

▲코레일은 14일 중국 스타트업 씨커월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박현정 코레일 스마트기획처장, 가리 큐(Gary cui) 씨커월드 대표.  (사진제공=코레일)
▲코레일은 14일 중국 스타트업 씨커월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박현정 코레일 스마트기획처장, 가리 큐(Gary cui) 씨커월드 대표. (사진제공=코레일)
오는 6월부터 중국어 모바일 지도 앱에 코레일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다.

코레일은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모바일 지도 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씨커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커월드는 중국어로 된 모바일 세계 여행 지도 앱 ‘씨커디투’를 개발한 중국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중국어 지도서비스 운영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레일은 6월부터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지도 앱 씨커디투에 모바일 교통카드 레일플러스(R+)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코레일은 씨커디투 앱에서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충전 시 위챗페이(중국 대표 메신저 위챗을 기반으로 한 간편결제 서비스) 결제 기능을 적용해 중화권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모바일 여행 지도 앱에 레일플러스 기능이 탑재돼 중화권 관광객들이 한국 관광지나 여행 정보를 검색하고 버스ㆍ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0: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42,000
    • -3.47%
    • 이더리움
    • 4,772,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2.27%
    • 리플
    • 1,982
    • +2.38%
    • 솔라나
    • 328,400
    • -5.47%
    • 에이다
    • 1,333
    • -3.89%
    • 이오스
    • 1,127
    • -1.23%
    • 트론
    • 275
    • -4.84%
    • 스텔라루멘
    • 687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1.32%
    • 체인링크
    • 24,260
    • -1.94%
    • 샌드박스
    • 932
    • -1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