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엔씨소프트(036570)

입력 2008-08-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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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장의 흐름에서 우리가 주목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종목이 무엇일까? 아마도 대안은 우리가 흔히 개별주라고 칭하는 종목들일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개별주는 시장의 영향력을 벗어나서 스스로 움직이는 종목들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개별주의 개념으로 엔씨소프트를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엔씨소프트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차트입니다. 차트의 흐름을 보더라도 코스피의 흐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의 시장은 하단 박스 권을 하향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엔씨소프트는 오히려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지금의 시장의 흐름과는 별개로 스스로 움직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동사에선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기에 이렇게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걸까? 왜 외국인과 기관은 지속 매수를 하고 것일까? 이러한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서 최근 엔씨소프트의 행보를 알아봅니다.

엔씨소프트는 차기작 MMORPG 아이온이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챠트의 흐름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만 보더라도 주가가 선행적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이미 어느 정도 성공적이라는 것은 예견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실시되었던 국내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치고 (8월21일)부터 유럽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게임 전시회에서 아이온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엔씨소프트는 “우리나라 문화콘텐츠 산업 중 가장 경쟁력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것은 온라인 게임이다“그리고 ”이번 아이온 게임의 글로벌 론칭은 한국이 온라인게임의 종주국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장은 엔씨소프트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움직임은 어렵지만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움직임을 우리도 같이 주목해야할 시점으로 보여 집니다. 엔씨소프트뿐만 아니라 게임주 전체의 흐름에 주목할 시점입니다.

 

[자료제공 :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 김혁(범려)]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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