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이영자의 단골 닭발집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20년 단골집 닭발집을 찾은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과거 시험에 계속 떨어졌을 때 힘든 시간을 이겨내게 해줬다”라며 “닭발을 먹을 때면 나쁜 남자를 만난 느낌이다. 호되게 사랑하는 기분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영자는 힘든 시간을 견디게 해준 해당 가게에 보증금도 지원해주었다. 사장님은 “당시 아무것도 없었는데 도와줘서 놀랐다”라고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이후 이영자는 사장님의 도움을 받아 편의점 신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직접 닭발을 구웠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7.2%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한편 이영자의 20년 단골 닭발집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해 있으며 상호는 ‘홍미닭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