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ㆍ팰리세이드ㆍ텔루라이드,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라

입력 2019-11-25 13:32 수정 2019-11-25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ㆍ기아차 세 차종 한꺼번에 포함된 첫 사례…내년 1월 최종 결정

▲현대차 팰리세이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팰리세이드,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가 ‘북미 올해의 차(NACTOY)’ 최종 후보에 올랐다.

2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최종 후보 리스트에 쏘나타와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를 포함했다.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군에 현대기아차 3개 차종이 한꺼번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된 국산차는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BH)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와 현대차 코나 등 4개 차종이 전부다.

이번에 현대기아차 3개 차종이 최종 후보에 한꺼번에 오르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산차가 상을 받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위원회는 매년 6월 대상 차종을 선정한 뒤, 다양한 테스트와 3차례의 투표를 거쳐 연말께 ‘올해의 차’에 오를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북미 올해의 차 최종 수상 차종은 내년 1월 디트로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기아차 텔루라이드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 텔루라이드 (사진제공=기아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00,000
    • -2.22%
    • 이더리움
    • 4,646,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58%
    • 리플
    • 1,954
    • -1.81%
    • 솔라나
    • 322,300
    • -2.27%
    • 에이다
    • 1,322
    • -2.29%
    • 이오스
    • 1,101
    • -1.26%
    • 트론
    • 271
    • -1.45%
    • 스텔라루멘
    • 625
    • -1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1.45%
    • 체인링크
    • 24,040
    • -1.64%
    • 샌드박스
    • 856
    • -1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