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출처=함소원SNS)
방송인 함소원이 다이어트 차 먹튀 논란에 해명했다.
25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항바이오파크는 빠져랑1의 제조공장이면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직업 재활시설”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먹튀 논란에 선을 그었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이 다른 사람이 개발한 다이어트용 티백 차를 두고 홍보해주겠다고 접근해 똑같은 상품을 만들어 팔았다며 ‘먹튀’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해당 업체가 중증 장애인들을 고용해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한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이라고 전했다.
이에 함소원 측은 “함소원이 포항바이오파크를 이용해 ‘빠져랑1’의 상표를 도용하고 악용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포항바이오파크 측 역시 “사실이 아니다. 어려운 시기에 함소원 씨가 큰 도움이 되었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빠져랑을 만들고 있다”라며 해당 논란을 부인했다.
함소원은 최근 시어머니와 라이브 방송 중 김치를 파오차이(중국식 절임채소)라 칭하며 논란이 됐다. 이후 남편 진화와 이혼설이 불거지며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진화가 이혼을 결정하고 중국 행을 준비 중이라는 것.
이에 대해 함소원은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 “제발 그만해 달라”라며 쏟아지는 결별 기사에 참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