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재건축 등 정비사업 온라인 소통 강화 나서

입력 2021-06-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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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활용한 고객 소통 활성화

▲삼성물산이 지은 건축물의 시공 기술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실제 시공에 참여한 직원이 현장에서 설명해주는 랜선 건축투어 코너 ‘더 도슨트’.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지은 건축물의 시공 기술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실제 시공에 참여한 직원이 현장에서 설명해주는 랜선 건축투어 코너 ‘더 도슨트’.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도시정비사업 소통 강화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SNS를 고객과의 소통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래미안 홈페이지·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톡톡 래미안 채널은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과 관련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블로그·유튜브 등을 통해 단지 스토리·사업 스토리·래미안 스토리 등 조합의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톡톡 래미안은 사업지별로 채널을 오픈해 나갈 계획이며 조합원뿐만 아니라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 고객들도 친구 추가 후 관련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홈페이지와 채널 래미안 유튜브를 통해 첨단 주거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상품을 선보인 래미안 홈랩 체험 영상을 제공한다. 주택사업에 대한 정보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래미안 클래스 온라인 강좌를 진행 중이다. 올해 2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 환경 체험공간인 ‘래미안 RAI 라이프관’의 랜선 집들이 영상을 선보였다.

과거 래미안 홈랩과 래미안 클래스는 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일반 고객들에게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래미안 클래스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은 고객들은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물가게를 통해 다양한 건설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래미안의 디자인·인테리어·조경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재미있게 구성한 ‘감성건설’ 시리즈, 삼성물산이 준공한 건축물의 시공 기술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실제 시공에 참여한 직원이 현장에서 설명해주는 랜선 건축투어 ‘더 도슨트(The DO`S`ENT)’가 대표적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을 통한 고객 소통을 늘리고 있다”면서 “더욱 다양한 도시정비사업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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