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올해 중견기업에 대한 종합경영진단 프로그램을 신설해 인력ㆍ재무ㆍ금융 등 전반적인 경영활동 부문에 대한 대기업과의 협력 사업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대ㆍ중소기업 협력대상 시상식, 상생협력 국제컨퍼런스 등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확산시키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5일 신라호텔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업계획이 포함돼 있는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ㆍ확정했다.
한편 이날 정병철 이사장(전경련 부회장), 김창근 SK 케미칼 부회장, 이종욱 상생협력연구회 회장 등 이사진은 중소기업협력센터 산하 ‘중소기업 경영자문봉사단’을 통해 올해에도 중소기업에 특화된 경영전략, 재무ㆍ인사 시스템 등에 대한 다양한 자문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