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박상준 대표(오른쪽)와 육군대학 총장 이승찬 준장(왼쪽)이 8일 1사 1병영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TX)
STX는 8일 육군대학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하고 장병 후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1사 1병영 캠페인은 기업과 군이 일대일로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ㆍ협력하는 활동이다.
협약에 따라 STX는 장학금 및 위문품 후원, 당사 리조트 제휴, 민·군 유대 강화를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육군대학은 STX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부대 견학, 안보 교육, 병영 체험 등을 제공하고 부대 행사에 초청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STX와 육군대학은 학술 연구와 세미나, 업무 노하우 공유 등 필요 사항에 협력하며 안보 공감대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박상준 STX 대표는 “STX는 방산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대표 글로벌 전문 상사 중 하나”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육군대학의 군사외교를 지원하고 인재들이 사회에서 재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교류ㆍ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