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증권가의 목표가 하향에 하락세다.
18일 오후 1시 43분 현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보다 5.18%(3100원) 하락한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과 BNK투자증권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각각 8만 원과 7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박은 중국 경쟁사들의 생산량 증가 및 수요 비수기 영향으로 단기 공급 과잉 국면이라고 판단된다"며 "1분기 재고자산은 전년 대비 103%, 직전 분기 대비 27% 증가한 3873억 원을 기록해 하반기까지 재고조정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1억 원으로 증권가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았다. 중국, 유럽 고객사 중심의 수요 부진과 재고조정, 국내 전력비 인상 등이 복합적인 부담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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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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