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2023 코틀러 어워드’ 사회마케팅 부문 수상

입력 2023-11-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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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 가치·성과 인정

▲(왼쪽부터) 파임 키브리아 코틀러 임팩트 CMO와 노명숙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세일즈팀 상무가 ‘2023 코틀러 어워드’에서 시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왼쪽부터) 파임 키브리아 코틀러 임팩트 CMO와 노명숙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세일즈팀 상무가 ‘2023 코틀러 어워드’에서 시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가 17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된 ‘2023 코틀러 어워드’에서 에스테틱의 새로운 정의를 전달하는 캠페인인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 마케팅(Social Marketing)’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코틀러 어워드는 ‘마케팅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세계적인 석학 필립 코틀러 미국 노스웨스턴대 석좌교수의 철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발굴, 전파하고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어워즈다. 코틀러 교수를 비롯해 국가별 마케팅 전공 교수진이 심사에 참여해 마케팅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하며, 국내에서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시상을 주관하고 있다.

멀츠가 수상한 ‘사회 마케팅(Social Marketing)’ 부문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되고 있다. 멀츠는 ESG 프로그램인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을 통해 획일화된 아름다움에서 벗어나 개인이 가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국내 에스테틱 문화와 정의를 건강하게 바꾼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멀츠는 우리 사회 만연한 미에 대한 정형화된 인식을 바꾸고자 202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멀츠의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기반으로 모든 사람들이 각자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더 나은 변화를 이끌어내 ‘진짜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도록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에스테틱은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새로운 정의를 지속적으로 사회에 전달하는 노력도 이어갔다.

캠페인 또한 국내 사정에 맞춰 전략적으로 진행했다. 2020년에는 먼저 소비자와 최접점에 있는 의료진과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개인별 최적화된 시술과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전문가 패널과의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아름다움의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부터는 캠페인 범위를 소비자까지 넓혀 나이, 신체적 장애, 선입견 등 세상의 기준에 굴하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해 온 4명의 멀츠 앰배서더들의 이야기가 담긴 기업광고를 론칭했다.

올해 5월에는 소비자에게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캠페인 취지에 공감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인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소비자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나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행사 중 판매된 음료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면서 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 같은 멀츠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들이 우리 사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지속 가능한 마케팅 사례로 인정받아 이번 코틀러 어워드에서 사회마케팅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은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에스테틱 산업을 위해 꾸준히 진행해오던 멀츠의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코틀러 어워드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멀츠는 에스테틱 업계 ESG 리더로서 산업 내 건강한 문화를 만들고 한국 사회에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환경, 사회, 거버넌스 측면에서 균형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멀츠의 철학과 미션이 산업을 넘어 사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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