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파경중원(破鏡重圓)/3층 연금

입력 2024-10-10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 루이스 체스킨 명언

“인간 행위의 90%는 감정에 의해서 유발되고, 10%는 이성에 의해서 유발된다.”

우크라이나 태생 미국 과학 연구원, 임상 심리학자 및 마케팅 혁신가다. 그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미적 디자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을 관찰하고 이 관계를 ‘감각 전이’라고 이름 지었다. 그는 디자인 요소가 사람들의 가치, 매력 및 관련성에 대한 인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그는 오늘 숨졌다. 1907~1981.

☆ 고사성어 / 파경중원(破鏡重圓)

‘깨진 거울이 다시 온전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생이별한 부부가 다시 결합함을 가리킨다. 남북조(南北朝) 시대(時代)에 진(陳)나라가 수(隋)나라 문제(文帝)에게 패망했을 때, 시종(侍從) 서덕언(徐德言)은 거울 두 쪽을 내어, 그 한쪽을 아내인 낙창공주(樂昌公主)에게 주고, 다시 만나게 될 때의 증표로 삼기로 했다. 그 후에 그 조각난 거울이 인연이 되어 양소(楊素)의 첩(妾)이 된 부인을 다시 만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데서 연유한다. 출전 태평광기(太平廣記).

☆ 시사상식 / 3층 연금

국가가 보장하는 공적연금을 1층에 두고 2층에 퇴직연금, 3층에 개인연금을 쌓는 구조를 말한다. 사람들은 공적연금 가운데 국민연금이 1차 소득원이 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적정 노후생활비는 한 달에 322만 원, 20년으로 환산하면 7억7280만 원, 30년은 11억5920만 원이다. 월평균 수령액이 100만 원도 되지 않는 국민연금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개인연금을 준비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소득 크레바스(crevasse)’를 메우는 데 있다.

☆ 한자가 변한 우리말 / 막무가내

‘달리 어찌할 수 없음’을 뜻하는 말 막무가내(莫無可奈)는 한자에서 왔다.

☆ 유머 / 감정 광고

퇴직하자마자 아내와 가게를 열었다. ‘명혁’ ‘명현’ 아들의 돌림자를 따 ‘명 집밥’으로 간판을 내달았으나, 손님이 들지 않아 아내의 솜씨를 보일 길이 없었다.

휴가 나온 아들이 다음 날 간판을 새로 내걸자 손님으로 좁은 가게 안이 미어터졌다.

추가된 간판.

‘주방장 프로필

백종원의 3대천왕 출연(방청객으로)

생활의 달인 129회 달인 선정(TV 시청)

조선호텔 주방장(면접 탈락)

청와대 조리 실장(먼 친척)’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대법,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유죄 확정…권오수‧‘전주’ 징역형 집행유예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전방위 폭탄에 갈피 못잡는 기업들…공급망 재편 불가피 [美 상호관세 쇼크]
  • 병원 외래 진료, 17분 기다려서 의사 7분 본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15: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682,000
    • -0.72%
    • 이더리움
    • 2,706,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452,200
    • +0.47%
    • 리플
    • 3,054
    • -0.72%
    • 솔라나
    • 176,800
    • -3.76%
    • 에이다
    • 967
    • -2.03%
    • 이오스
    • 1,205
    • +5.24%
    • 트론
    • 351
    • +0%
    • 스텔라루멘
    • 39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120
    • -1.09%
    • 체인링크
    • 19,470
    • -2.41%
    • 샌드박스
    • 391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