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마켓리더대상] 교보증권, 장외파생 비즈니스 선도...파생결합증권 4조5000억 원 규모로 중형사 1위

입력 2024-11-27 09:00 수정 2024-11-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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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

교보증권은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귬융투자 파트너가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증권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상품, 최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외파생상품 분야에선 중형 증권사의 장외파생상품 비즈니스 롤 모델로 자리매김 할 정도로 오랜기간 시장과 고객에게 기여하고 있다.

우선 교보증권은 중형사 장외파생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시장성장에 오랫동안 기여 중이다. 올해 6월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ELS·DLS) 발행잔고는 4조5000억 원으로 중형사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17년간 장외파생시장에 종사해 시장 성장 발전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상품 공급을 통해 장외파생상품을 통한 금융 본연의 임무를 달성했다.

교보증권은 독창적 ESG 상품 거래를 통해 ESG 개선 노력에 동기를 부여했으며, 지속적으로 ESG 상품에 투자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ESG 채권에 5000억 원 규모로 투자 중이며, 13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당사의 탄소배출량, 여성매니저 비율 등에 기초한 장외파생상품 거래로 ESG 개선 노력을 기울였다. 또 같은 기간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에 50만톤 가량의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투자했다.

장외파생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장외파생 프론트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대규모 알고리즘 거래가 가능한 DMA 기반의 트레이딩 플랫폼도 자체 개발했다. 트레이딩 분야에 새로운 기술 도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한편, 아카데미와 산업계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 중이다. 서울대 KDT 과정 10기의 산학 프로젝트 멘토링도 진행 중이며, 주기적 대학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업계를 소개하고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최근 파생상품 시장 규모 확대 및 상품에 대한 복잡성 또한 높아지는 만큼 투자공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면서 “숫자와 데이터를 통한 철저한 분석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그룹 내 중요 의제인 디지털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FICC운용 프론트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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