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북한군, 쿠르스크 전투 참여…사상자 징후 있어”

입력 2024-12-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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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이 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국방부 언론 브리핑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이 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국방부 언론 브리핑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쟁 전투 참여와 사상자 발생을 확인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는 북한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전투에 참여했다고 평가한다”며 “우리는 그들이 사망하고 부상했다는 징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북한군이 지난주 전투에 돌입했으며 사상자 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전날 러시아와 함께 전투에 참여한 북한군 최소 30명이 주말 동안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전선의 여러 마을 인근에서 죽거나 다쳤다고 밝혔다. 사상자는 쿠르스크 지역의 플레호보, 보로즈바, 마르티노프카 마을 주변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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