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스튜디오C1(이하 C1·대표 장시원)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멤버를 공개했다. 현재 C1은 '최강야구 시즌 4' 제작을 앞두고 방송사 JTBC와 갈등을 겪고 있다.
2일 C1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미공개] (속보) 스타또 피챠 송삼봉 4이닝 투구(3년 만에 아이싱)'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서 반갑고도 익숙한 '닮은꼴(?)'을 만날 수 있었다. 갈등 상황 속 이전 최강 몬스터즈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되자 '각자 가장 자랑스러운 유니폼'을 입고 나와달라는 요청에 멤버들이 응했다. 이택근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박용택은 영구결번인 등번호 33번의 LG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왠지 모를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후 유희관과 영건 등도 등장하며 기존 멤버 그대로 C1과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가운데 '2018 드림 올스타 김재호 닮은꼴'이라는 자막과 익숙한 얼굴이 공개됐다. 앞서 C1 측은 예정대로 시즌4 제작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개최한 바 있다. C1이 이번 영상을 통해 '뉴 멤버'를 살짝 공개하며 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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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로 추측되는 김재호 선수는 85년생으로 두산 베어스 선수였다. 2004년 1차 지명을 통해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24년 은퇴까지 한 소속 구단에 몸담은 선수다. 포지션은 유격수다.
한편, 지난달 31일 JTBC 측이 C1 편집실 서버를 끊어버린 일이 알려졌다. JTBC 직원 5명이 C1의 편집실을 예고 없이 방문해 서버를 끊고 일부 컴퓨터의 비밀번호를 변경해 접근할 수 없게 했다. C1은 현장에서 항의하며 명백한 불법 행위로 보고 경찰에 해당 사건을 신고했고 JTBC를 무단 침입과 업무 방해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JTBC 측은 C1의 편집실과 장비 등이 JTBC 소유이므로 정당한 조치였다는 입장이다. 이후 2일 JTBC는 C1을 상대로 '최강야구' 저작권 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