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5기 촬영 중 긴급 상황…영철, 중심 못 잡고 휘청→병원행

입력 2025-04-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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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가 ‘랜덤 데이트’와 ‘타임슬립 데이트’로 숨 막히는 로맨스 대작전을 펼쳤다.

2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하늘이 점지한 운명의 ‘랜덤 데이트’ 후 솔로녀들의 진짜 선택을 확인하는 ‘타임슬립 데이트’가 이어져 ‘솔로나라 25번지’를 대혼돈에 빠뜨렸다.

이날 미경과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된 영철은 ‘온종일 손잡고 다니기’란 데이트 미션에 미경의 손을 덥석 잡았다. 이후 두 사람은 파스타 집에서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등 달콤한 분위기를 풍겼다. 데이트 말미, 영철은 “(숙소에) 들어가서는 손 못 잡네”라며 아쉬워했고, 급기야 둘은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는 ‘초밀착 스킨십’을 감행했다. 또한 두 사람은 숙소에 도착해서도 ‘온리 미경’길만 걷고 있는 영식을 의식하면서 다시 손을 잡고 산책했고, 이때 미경은 “자기야, 달 좀 봐”라고 다정하게 농담했고, MC 데프콘은 "저 사람 이상하다"고 급발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트에서 돌아온 영식은 곧바로 미경을 찾아갔다. 이어 그는 미경에게 “더 알아보고 오라고 했는데 후회 아닌 후회가 된다”고 '미경 외길' 마음을 고백했다. 미경은 “데이트하기 전까진 아예 (영철님이) 호감 순위에 없었다. 그런데 남녀가 손을 잡고 몇 시간을 있었는데 마음이 아예 없는 건 이상하지 않냐”며 “오늘까지는 열어두고 내일 어느 정도 마음 정하고 싶어”라고 ‘밀고 당기기’를 시전했다.

현숙과 데이트를 마친 영수는 “서로가 원하고 심연에 있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현숙의 의도와는 180도 다른 후기를 전했다. 영수의 ‘1픽’인 영자와 데이트를 한 영식은 영수를 따로 불러 “영자의 호감남이 영수일 가능성은 희박할 것 같다. 이성적인 것보다는 친구 쪽으로 가버린 듯하다”고 귀띔했다. ‘남사친 사살’을 당한 영수는 속상한 마음을 내비친 것도 잠시, “남녀끼리 친구가 어딨냐”며 “어차피 내 여자친구 될 거니까”라고 직진할 뜻을 내비쳤다.

상철은 자신에게 호감을 표시한 영자를 불러내 관계 정리에 나섰다. 그는 “순자님과 잘 맞는 것 같다. 저 때문에 영자님의 시간을 날리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거절 의사를 명확히 했다. 그러나 영자는 “내 선택은 자유 아닌가”라며 호감을 계속 표현했다. 이후 영자는 제작진 앞에서 “전 차여본 적이 없는데. 너무 창피했다”고 토로한 뒤, “충분히 비집고 들어갈 승산이 있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밤이 깊어지자 제작진은 ‘랜덤 데이트’ 전 솔로녀들의 선택에 따라 시간을 보내는 ‘타임슬립 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영숙·영자·현숙·순자는 나란히 상철을 택했고, 옥순은 따로 대화하기로 했던 광수를, 미경은 자신에게 직진해온 영식을 택했다. 그런데 영철은 현숙의 선택 이후 미경의 선택 당시, 갑자기 중심을 잃고 비틀거려 모두를 놀라게 했고, 제작진과 출연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숙소로 이동했다.

의사 광수는 영철의 맥을 짚어보더니 “혈압이 좀 낮다. 저혈압”이라고 말했고, 약사 영호, 보험 왕(?) 영수도 옆자리를 지켜 든든한 모습을 자랑했다. 영철은 “밥 같은 걸 안 먹어서 그런가”라면서도 "어떻게 됐냐”고 여자들의 선택 결과를 확인했다. 상철이 4표를 얻었다는 말에 영철은 “왜 현숙이 상철을?”이라고 놀라며, 자신의 1순위 현숙도 상철을 택한 결과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영철을 걱정하며 수액이라도 맞으라고 병원에 데려갔다.

여자 숙소에서는 현숙이 걱정에 빠졌다. 현숙은 솔로녀들에게 “자의식 과잉인가”라면서도 “내가 너무 신나게 선택했나”라고 영철을 걱정했다. 현숙이 웃으며 상철에게 다가갈 때, 영철이 바로 뒤에서 현숙을 지켜봤다는 타이밍이 겹친 것. 솔로녀들도 "다 봤겠네"라며 영철을 걱정했다.

MC 데프콘은 당시 상황에 대해 “영철이 운동을 해서 먹는 양이 많은데, 9기 영식이 먹는 모습으로 이슈를 일으켜서 (먹는 양을) 자제했다고 한다. 순간적으로 혈당이 떨어져서 제작진들이 계속 케어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영철을 포함해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한 영수·영호 세 사람은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이후, 상철은 자신을 선택한 솔로녀들을 모아놓고, “두 번의 데이트 후, 제 마음은 순자님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앞서 상철에게 거절당한 영자는 “순자님에 대한 마음이 확실하다고 저한테 얘기하시기 전에 선택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영숙은 “첫인상 때부터 계속 상철님을 선택했다. 한번은 진지하게 대화하고 싶었다”고 어필했다. 그럼에도 상철은 “누구랑 더 대화해보고 싶다는 강한 마음은 일단 없다”고 순자를 제외한 모두에게 선을 그었다. 이에 영자와 영숙도 마음을 접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사랑의 위너’가 된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철님이 믿음직스러웠다”며 행복해했고, 상철 역시 “순자님이 그냥 좋고, 다른 분들도 제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화답해 커플 탄생을 직감케 했다.

▲(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옥순과 데이트를 하게 된 광수는 결혼 및 2세에 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했다. 그는 “사실 부부 문제는 별로 관심이 없다”며 “결혼의 목표는 자녀”라고 말했다. 반면 옥순은 “신혼의 재미를 즐기고 난 후에 아이를 갖고 싶다”며 이견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주말부부 등 현실적 문제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데이트 후 광수는 “얘기가 잘 통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지만, 옥순은 “배우자로서는 좀 힘들 거 같다”고 거리를 뒀다.

미경은 영식과의 데이트에서 계속 ‘밀고 당기기’를 하며 그를 조련했다. 영식이 "아까 여자들의 선택이 2순위 선택인 줄 알았다"고 말하자, 미경은 “본인(영식)이 (내 호감도 순위에서) 2순위일 수도 있잖아?”라며 긴장감을 안겼다. 이에 영식은 “내가 ‘슈퍼 데이트권’을 다 따야겠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미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람이 짜장면을 먹는 건 싫지만 그렇다고 너무 안심시키고 싶지도 않다”고 묘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0표즈’가 된 영수는 노래 메들리로 속상함을 달랬다. 영수 곁을 지키던 영호는 방에 들어가 홀로 책을 읽었다. 그러던 중, 영식과 미경이 공용 거실로 들어오자, 영호는 ‘해외 생활’ 공통점을 슬쩍 확인하더니 “1:1 대화 가능한지?”라며 미경을 불러냈다. 영호는 “여기 떠나기 전에 한번은 데이트 할 것”이라고 관심을 표현했고, 미경을 기다리던 영식은 공용 거실에 돌아온 미경이 다른 자리로 가버리자 씁쓸해했다.

방송 말미엔 미경에게 계속 직진하는 영호의 모습이 예고됐으며, 솔로남들의 선택이 이어지면서 솔로녀들이 “역대급으로 나갈 것 같은데?”라고 놀라는 모습이 담겨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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