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충격이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우고 있는 3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관세 리스크에서 빗겨 있다는 분석에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4.67% 오른 10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2.73% 하락 출발하며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의약품이 이번 상호관세 적용 대상이 아니며 향후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부담이 크지 않다는 증권가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역별 매출실적을 보면 작년 기준 65%가 유럽향이며 미국향 매출비중은 약 25%에 불과하다”며 “현재 공급 계약에 따르면 관세는 대부분 고객사 부담 항목이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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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기조에 따른 올해 1분기 실적 기대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평균 약 1452원에 육박하는 고환율 효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3190억 원을 상회한 3898억 원의 영업이익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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