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경기도! 2010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입력 2010-01-29 11:15 수정 2010-01-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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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0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경기도는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달라지는 제도 및 정책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홍보용 동영상을 제작하여 서비스 한다.

경기도의 경제, 문화. 관광, 농정, 복지.여성, 환경, 도시.교통, 일반행정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달라지는 내용이나 확대되는 서비스를 경기도에 꿈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될 신혼부부의 스토리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달라진 제도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2008년 9월 신설하여 운영 중인 '무한 돌봄'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경기도 및 16개 시.군에 무한돌봄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각 시.군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컨설팅과 각종 사례관리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도 실시한다.

일자리 센터도 새로 신설하여 130여개 취업 알선 기관을 통해 개별적으로 취업 알선하던 것을 권역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청년, 중장년, 실버층을 아우르는 구인-구직 종합 지원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031-120경기도 콜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특히 경기도 콜센터는 영어상담서비스, 수화상담 서비스, 민원처리 상황을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문자 메시지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 만족도 91.4%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분야에서 살펴보면, 도내 어디에서나 동일한 전화번호로 호출할 수 있는 통합브랜드 콜택시 'GG콜' 7천대를 운영하고, 현재 운영 중인 43개 심야버스 노선 중 이용객이 많은 10개 광역심야버스노선도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연차별로 심야버스 노선3개 구간을 신설하는 한편, 2010년 5월까지 서울.인천에서도 심야버스 운행정보를 볼 수 있도록 수도권 광역버스 정보 연계시스템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밖에 경기도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대비 일환으로 탄소 배출거래제를 시범실시 한다. 공공기관별로 전기.가스.수도.연료 사용 등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 배출량 초과분과 감축분을 거래하는 제도로 향후 경기도는 배출권 판매.구매 실적을 시군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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