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2011년 최고 인기 검색어는 발표…1위는 '아이유'

입력 2011-12-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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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최고 인기검색어는 ‘아이유’로 꼽혔다.

구글은 올 한해 사용자들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인기검색어를 16일 발표했다.

구글은 50개국의 인기 검색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이트가이스트 사이트를 통해 국가별로 제시된 카테고리 중 급상승 검색어 및 급상승 인물에 대한 검색 추이를 공개했다.

국내의 경우 △최고 인기 검색어 상위 10위 △2010년 대비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급상승 검색어 및 인물 △최다 검색 음악, 영화, TV 프로그램, 게임, 모바일 게임, 스포츠, 음식 등 총 10개의 카테고리에서 올해 한 해 사용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검색어를 발표했다.

국내 2011년 최고 인기검색어는 연예계 소식과 IT 분야 소식이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유가 최고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드림하이(4위), 시크릿가든(5위), 소녀시대(6위) 등 연예계 관련 검색어가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또 갤럭시 S2, 아이폰5, 앵그리버드 등이 각각 3위, 8위, 10위를 차지해 IT에 대해 부쩍 높아진 관심을 반영했다.

‘나는 가수다’는 최고 인기 검색어, 급상승 검색어, 인기 TV 프로그램 상위 10위안에 모두 들었으며 급상승 인물 중 임재범, 박정현 등 나는 가수다 참가 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이 검색된 노래 10곡 중 7곡 또한 나는 가수다에서 참가자들이 부른 노래들이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급상승 검색어로는 레베카 블랙, 라이언 던, 캐이시 안토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화제의 인물이 있었다. 또 구글 플러스, 스티브 잡스, 도쿄 전력 등도 이름을 올려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이용자들의 관심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한류 및 한국에 대한 관심도 살펴볼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이미지 2위는 소녀시대, 8위는 샤이니가 차지했다. 프랑스 및 독일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전기전자 브랜드에는 삼성과 삼성 갤럭시가 각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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