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중국유한공사, 북경 왕징지행 개설

입력 2012-03-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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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의 중국현지법인인 신한은행 중국 유한공사는 “28일 중국 수도 북경시 왕징(望京)에 중국 내 13번째 점포(분행 6, 지행7)인 왕징지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왕징지행은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200여포의 쌀을 인근 고아원과 양로원에 전달했다.

왕징지행은 외자은행 최초로 토요일에 영업장을 개방(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4시)해 평일 업무에 바쁜 한인교포와 주재원들의 금융서비스 갈증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차별화된 고객만족과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왕징지행을 통해 중국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글로벌 리테일의 성공 스토리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 중국유한공사는 1994년 천진에 첫 번째 분행을 개점한 이래 상해, 청도, 북경, 무석 등지에 잇달아 분,지행을 설립하여 총 13개의 영업점을 갖춘 중견은행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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