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불법도박 등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19일 여가부는 "지역 번화가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능 전후 계기 민·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을 4주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룸카페, 만화카페 등 밀폐된 공간을 운영하는 곳과 사행심 조장 게임을 제공하는 청소년 유해 업소 등에
구민 300명과 김장…소외계층 등에 2500상자 전달
서울 금천구가 20일 오전 9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구민과 함께하는 ‘2024 사랑의 김장 연합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 변화와 물가 상승으로 김장비용이 증가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새마을부녀회, 금천푸드뱅크마켓센터, 서
다문화청소년 한자리에…‘삼성 다문화 스포츠 클래스’ 상반기 활동 결산다문화청소년 지속적인 증가세…다문화 학생 10년 새 3배 증가세삼성 임직원∙프로 스포츠 선수도 재능 기부, 다문화 청소년과 '동행’“함께 가요 미래로!” 삼성 CSR 비전…임직원들 제안으로 시작
제일기획이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여름 캠프 사업을 열었다. 다문화청소년들자신
인터넷ㆍ스마트폰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청소년은 22만1029명으로 지난해(23만634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여성가족부는 25일 '2024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전했다.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 또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조사 대상(124만9317명) 중 22만1029명으로 나타나 전
"韓, 성장 재개…고금리 누적에도 하반기 내수 강화"중기 생산성↑·탄소 감축·인구감소 대응 등 권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1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과 같은 2.6%로 유지하고 물가상승률은 0.1%포인트(p) 낮춘 2.5%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이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한국경제보고서'를 발표했다. 앞
서울 강서구가 도시개발과 복지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다음 달 1일부터 조직을 기존 6국 44과 194팀에서 7국 45과 199팀으로 개편해 운영한다.
앞서 구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취임 직후인 지난해 11월 조직진단TF팀을 신설한 후 새로운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현금성 지출 1%p↑…합계 출산율 0.06명↑한국 현금성 가족정책 지출, GDP 대비 0.32%OECD 평균 1.12%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재원 한계 고려해 노동시장 개선도 함께 고민해야"남성 고용률·여성 파트타임 고용률 늘면 출산율↑
현금성 가족정책 지출이 GDP 대비 1%포인트(p) 증가하면 합계 출산율은 0.06명 증가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애경산업이 5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시, 사단법인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희망박스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전달식을 통해 자사 브랜드 치유비의 여성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1억200만 원 상당의 희망박스 500상자를 서울시에 기부했다.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 등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AI 안면인식 통해 성별·나이 예측2시간→90초로 검출 속도 단축기존보다 2배 이상 영상 삭제 기대
서울시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데 이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특정할 수 있는 AI 감시 기술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24시간 자동 추적‧감시에 나선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여성은 남성보다 회사가 남녀 직원을 동등하게 대우하지 않는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회사에서 여성과 남성을 동등 대우하는 조직문화는 이른바 ‘워라밸’이라 칭하는 직원의 ‘일·생활 균형 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양성평등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구로 거점형 키움센터서 운영 시작초1 아동 대상 코딩·드럼 등 운영
올해 9월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앞두고 서울시가 학교 밖 키움센터를 활용해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해 나섰다.
2일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학교 밖 돌봄 인프라인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활용해 ‘학교 밖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보유한 돌봄 자원과 일선 학교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ㆍ도 사업 담당자들과 아이돌봄지원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22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예산 집행을 점검ㆍ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 도입과 관련 자격자의 범위 확대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 여가부는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최소
위기징후 아동 조기발견 위해 조사대상 확대방문형 가족회복 사업 지원 대상·사례 관리
서울시가 위기징후 아동 조기발견과 학대피해 아동 보호 및 재학대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아동학대 제로서울’ 추진에 나선다.
17일 서울시는 ‘아동학대 제로서울’ 추진으로 △조기발견 △보호‧회복 지원 △인프라 확대 △예방‧홍보에 이르는 전 과정을 확대해 학대로 고
일·육아 병행 가능 107개 기업3개월간 인턴십 제공·취업 연계
서울시가 경력보유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3040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우먼업 구직지원금’, 3개월간 기업
맞벌이로 돌봄공백 발생 가정 대상아침 7~9시부터 등교준비 등 제공
서울시가 맞벌이로 출근시간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초등자녀 가정을 위해 등교준비부터 학교를 동행해주는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오전 7시~9시 사이에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맡기고 가면, 돌봄 교사가 등
비슷한 연령대 4~7월 함께 야외활동서울둘레길·노르딕워킹 등 힐링 선사
본격적인 봄을 맞아 서울시가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야외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비슷한 나이대와 공감대를 가진 1인 가구가 4개월에 걸쳐 서울둘레길 걷기, 서촌‧정동 등 서울의 주요관광명소 도보여행 등을 하면서 친목을 쌓고 사회적 관계망을 맺도록 돕는다.
20일 서울시는
한국에 ‘인구쇼크’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초고령사회 진입이 코앞에 닥쳤고, 인구감소에도 가속이 붙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몰고 올 파급효과도 광범위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미래 인구변화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기본계획’ 마련에 착수했다. 그러나 이를 구체화할 핵심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새학년ㆍ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1388 새학기 웹심리검사'를 실시한다.
5일 여가부에 따르면, 웹심리검사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활용한 온라인 상담서비스다. 청소년이 상시로 이용 가능한 비대면 상담채널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9~24세의 청소년이나 그 부모 및 보
올해 80개 공동체(327곳)로 확대운영비 절감·입소대기 해소로 호응↑
서울시가 오세훈표 대표 보육 공약 사업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올해 신규 선정을 마쳤다. 이번 신규 선정에는 폐원위기 어린이집도 포함돼 운영비 절감 등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신규공동체 공개모집을 통해 2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