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개성공단비대위)가 수해 피해를 본 북측 근로자들을 위해 먹거리와 각종 용품을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12일 개성공단비대위는 123개 개성공단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기부 물품을 접수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기부 규모는 미정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마스크 제조기업도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시국에 북에도 도움이 될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우리 정부와 북한, 미국 정부를 향해 사태 악화를 막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17일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개성공단기업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 17명이 참석해 우리 정부와 북한, 미국을 향해 유감을 표명했다. 전날 북한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공단 기업들이 11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개성공단 중단 조치에 대한 위헌 확인 심판이 4년째 지연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심판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개성공단기업 비대위 관계자 20여 명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5월 제기한 헌법소원심판청구에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이후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의 자산점검 차원에서의 방북을 승인했다. 공단가동이 전면중단 된 2016년 2월 이후 3년 3개월만이다.
정부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정부는 개성공단에 투자한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로 구성된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가 국무총리, 통일부 장관 등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나섰다. 공장설비 점검을 위한 방북을 승인받겠다는 게 비대위측 설명이다.
비대위는 4일 북미정상회담 결렬에 대한 입장자료를 내고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게 너무나 아쉽고 침통하다"라면서도 "남북 양 정상의 개성공단 재개 의지를
북미협상이 괄목할 만한 성과없이 끝나자 그간 ‘북미협상 성과’를 계기로 사업 재개를 기대하던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현대그룹 등의 대북 협력 사업에도 냉기류가 흐를 것으로 보인다.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현대그룹 측은 28일 북미 협상 결렬 이후 언론을 통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금강산 관광 재개를 추진하고 있는 현대그룹은 이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민주평화당은 27일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개성공단 재가동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평화당과 개성공단 비대위는 이날 국회에서 공동결의문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9·19 남북 정상 간의 평양선언 내용을 지지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양선언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개성공단 재개 의지를 밝히자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비대위는 이날 논평에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확고한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성공단 재개는 파산 위기에 직면한 개성 기업인들의 간절한 소망”이라며 “이번 북한의 신년사로 새 희망을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가 개성공단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이 재가동을 위한 테스크포스(TF) 활동에 다시 나서 시설 점검을 위한 방북 등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44차 비대위 회의를 열어 “평양 공동선언 2조 2항에 '남과 북은 조건이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9월 평양공동선언과 관련해 크게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19일 개성공단기업 비대위는 성명에서 “‘봄이 온다’고 했던 역사적인 4.27 판문점선언에 이어 이번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9.19 평양공동선언으로 ‘진짜 가을이 왔다’로 나아간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9.19 평양공동선언은 한반도 평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가 11일 정부에 방북 승인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 이후 개성공단 시설점검을 위한 기업인들이 방북을 신청했지만, 5차례나 국제 사회의 제재 이유로 모두 거절당했거나, 유보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개성공단 시설점검이 국제 사회 제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개성공단기업들은 13일 비상대책 총회에서 개성공단 폐쇄로 입주기업들이 입은 피해에 대한 정부의 660억원 추가 지원책을 수용하고 지원책을 더 요구하기로 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총회를 열고 정부의 660억원 추가 지원책에 대한 동의 여부를 표결에 부친 끝에 ‘동의’로 결론 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130여개 개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가동 소식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하며 진위 확인을 위한 방북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들은 또 정부가 작년 2월 공단 중단 결정의 배경에 대한 진상 조사와 더불어 무단가동 여부에 대한 진위를 파악해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개성공단 비대위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비대위 회
정동영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개최된 ‘개성공단 폐쇄결정 규탄 및 피해보상 촉구 집회’에 참석해 지지발언을 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날 집회를 통해 2월 개성공단 폐쇄 과정에 이른바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개입한 의혹에 대해 진실규명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대통령의 권한과 역할을 아무런 자격이 없는 강남의 여인에게 넘기
개성공단이 폐쇄된 지 약 5개월이 지난 가운데, 입주기업들이 정부를 대상으로 '강경노선'을 걸을 전망이다. 앞서 정부가 제시한 지원책을 거부하고, 거리로 나와 집회로 대 정부 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50여명의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9차 개성공단기업 비대위'를 진행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가 8개월여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5일 개성공단 비대위에 따르면 오는 19일 개성공단 현지에서 열리는 입주기업인들을 비롯한 주재원들과의 연말모임 자리에서 비대위 공식 해산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3일 비대위가 발족된 후 8개월 만이다.
개성공단 비대위는 공동위원장인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서도산업 대표)
경협보험을 둘러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성공단 남북 정상화 합의 이후 첫 대표자 회의를 열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의 주된 화두는 경협보험금 반환 여부였다.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지난 8월 경협보험금을 지급받은 59개(1761억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경협보험금 약관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현재 개성공단에서 시행되고 있는 손해 보상에 대한 보험약관은 합리적이지 못하다”며 “불공정한 약관을 시급히 개선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폐쇄 이후 경협보험 가입기업 96개 중 경협보험